2019 한중국제문화예술교류전 ‘I 愛 Art Fair’ 전야제·개막공연, 바리톤 석상근 출연

     

2019 한중국제문화예술교류전 I 愛 Art Fair 포스터

강경원 기자– 6월 27일에 열리는 2019 위해시정부 & 반도미술관 & 꿈꾸는 자작나무가 함께 주관하는 한중국제문화예술교류전 ‘I 愛 Art Fair’ 전야제와 개막공연에 바리톤 석상근이 출연한다.

‘I 愛 Art Fair’는 한국 작가와 중국 작가의 미술 작품을 전시하면서 한국과 중국 양국의 예술 문화 교류를 위해 작년 6월 처음 열린 행사이다. 특별히 올해부터는 미술 뿐 아니라 음악적인 부분의 교류를 활성화하고자 전야제와 개막공연을 개최한다.

바리톤 석상근은 이태리 마스카니 국립음악원을 졸업 한 후 티토 곱비 국제성악콩쿨에서 최고의 바리톤 특별상을 비롯하여 자코모 아라갈, 레나타 테발디, 비옷띠, 움베르토 죠르다노, 쥴리엣따 시묘나토 등 유럽의 권위 있는 국제성악콩쿨에서 일곱 차례 그랑프리 우승을 거머쥐며 실력을 인정받은 그는 국제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했으며, 2017년에는 대한민국 음악대상 ‘한국을 빛낸 성악가 상’을 수상한 바 있다. 현재 사회적기업 툴뮤직의 소속 아티스트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석상근은 “이런 큰 행사에 한국을 대표하는 성악가로 무대에 설 수있어 굉장히 기쁘고, 앞으로 양국간의 문화예술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반도미술관 이휘향 관장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가진 위해시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뜻깊은 행사를 진행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한중 국제 예술문화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꿈꾸는 자작나무 박경은 대표는 “올해는 특별히 미술 뿐 아니라 음악 관련 행사를 개최할 수 있어 정말 기쁘다. 특별히 한국을 대표하는 바리톤 석상근과 함께할 수 있어 매우 영광이고, 앞으로의 한중 문화예술 교류에 기대감이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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