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 무기력해진 마음에 다시 시작하고픈 의욕과 용기 불러일으키는 글배우 작가의 ‘지쳤거나 좋아하는 게 없거나’ 1위 등극

서울–(뉴스와이어) 2019년 10월 24일 — 예스24 10월 4주 종합 베스트셀러에서는 무기력해진 마음에 다시 시작하고 싶은 의욕과 용기를 불러일으켜 주는 글배우 작가의 <지쳤거나 좋아하는 게 없거나>가 전주 대비 1계단 올라 1위에 등극했다. 조남주 작가의 소설 <82년생 김지영>이 영화 개봉 후 4계단 뛰어 2위에 안착했고 <불량육아>, <닥치고 군대육아>를 써낸 대표 육아 멘토 하은맘의 18년에 걸친 육아 경험을 담은 <지랄발랄 하은맘의 십팔년 책육아>가 2계단 내려 3위에 올랐다. 유튜브 구독자 수가 140만명에 이르는 인기 크리에이터 ‘흔한남매’의 에피소드와 함께 ‘다른 그림 찾기’, ‘시크릿 레시피’ 등 놀이 페이지가 수록된 <흔한남매 2>가 전주 대비1계단 내린 4위를 차지했고 <흔한남매 1>이 전주와 동일한 5위를 유지했다.

tvN 교양 프로그램 <요즘책방 : 책 읽어드립니다>에 소개된 후 순위 역주행을 시작한 도서들이 여전히 인기다. 미래 문명 세계를 깊이 있고 날카롭게 파헤친 올더스 헉슬리의 <멋진 신세계>가 전주 대비 10계단 가파르게 올라 6위에 자리했고 인류의 기원 사피엔스부터 진보에 이르는 시기까지 인간의 역사와 미래에 대한 서사를 담아낸 유발 하라리의 <사피엔스>가 전주 대비 3계단 내린 13위다.

경제 경영서에 대한 독자들의 손길이 분주하다. 김난도 서울대 교수가 이끄는 서울대 생활과학연구소 소비트렌드분석센터가 2020년의 기술과 시장 핵심 트렌드를 분석한 <트렌드 코리아 2020>과 새로운 사회의 주역 90년대생들을 이해하기 위한 기성세대를 위한 가이드 <90년생이 온다>는 각각 전주와 동일한 7위, 9위를 유지했고 경제 전문가 박종훈 기자가 밝히는 경제 시그널을 통한 미래 예측서 <2020 부의 지각변동>은 전주 대비 7계단 내려가 15위에 머물렀다.

이 밖에도 5년만에 찾아온 이병률 시인의 신작 산문집 <혼자가 혼자에게>가 전주 대비 4계단 내린 8위, 초중등 학부모를 위한 독서교육 지침서 <공부머리 독서법>은 2계단 상승해 10위를 차지했다. 소설가 김영하의 산문 <여행의 이유>가 2주 연속 11위의 자리를 유지했고 초등학령기 아이를 둔 부모를 위해 아이들의 자존감을 키워주는 구체적인 방법을 담은 <초등 자존감 수업>이 전주 대비 3계단 올라 12위에 안착했다. 사회적 지위와 관계 등에서 큰 변화를 겪는 50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전하는 실용 지침서 <50부터는 인생관을 바꿔야 산다>가 14위로 새롭게 순위권에 진입했다. 설민석이 전하는 세계사 초등학습 만화 시리즈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3> 독일편이 3계단 내려 16위에 자리했고 방대한 중국 ‘삼국지연의’의 핵심적인 주요 사건들만 뽑아 쉽게 풀어낸 <설민석의 삼국지 1>은 전주 대비 3계단 하락해 17위, <설민석의 삼국지 2>는 한 계단 상승한 18위다. 타인을 배려하느라 혹은 밥벌이를 위해 내가 누구인지 고민할 시간조차 없던 현대인들에게 진짜 ‘나’를 찾기 위한 김수현 작가의 에세이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가 순위 역주행을 시작해 19위로 순위권에 다시 얼굴을 드러냈다. 2019년 중반기 변경된 한국전력공사 직무능력검사의 출제 유형 및 난이도를 완벽 반영한 <2019 하반기 최신판 위포트 한국전력공사 KEPCO 직무능력검사 NCS 실전 봉투 모의고사>가 20위로 순위권 진입에 성공했다.

전자책 순위에서는 <82년생 김지영>이 2주 연속 1위를 유지했고 최신 뇌 과학을 통해 우리가 느끼는 불안과 공황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산책자의 인문학>이 새롭게 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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