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 조작 논란 아이즈원, 그룹활동에 ‘적신호’

김지수 기자 = 투표 조작 논란에 휩싸인 그룹 아이즈원이 해체를 원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11일 동아일보는 지난 10일 해당 소속사 및 매니지먼트 담당자들이 모여 해체를 논의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 멤버들의 정서 상태는 많이 불안한 상태다. 같은 날 조이뉴스24도 아이즈원 멤버들 역시 팀 해산을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멤버 소속사 관계자는 “멤버들을 우선 안정시켰지만 이대로는 활동을 지속할 수 없다는 의견을 나눴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최종 결정은 CJ ENM에 달렸다. 경찰 수사와 상관없이 조만간 결론이 나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6일 Mnet 소속 안준영 PD가 경찰 조사를 받던 중 ‘프로듀스’ 시리즈의 투표수 조작 혐의를 인정하게 되면서 아이즈원의 컴백은 무산됐다.

그 여파로 각종 광고, 방송, 영화 등도 연이어 취소되면서 아이즈원의 추후 활동에 적신호가 켜진 상황이다.

한편 엠넷 측 관계자는 아이즈원의 향후 활동에 대해 논의 중인 것은 맞지만 해체에 대한 이야기는 나온 게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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