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ZY, ‘MMA 2019’ 출격한다

김지수 기자 = ‘괴물 신인’ ITZY가 11월 3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대중음악 시상식 ‘MMA 2019’에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ITZY의 출연 확정으로 이번 시상식을 향한 국내외 음악팬들의 관심은 더욱 뜨겁게 끓어올랐다.

ITZY는 올해 2월 12일 디지털 싱글 ‘IT’z Different'(있지 디퍼런트)의 타이틀곡 ‘달라달라’로 화려하게 데뷔했다.

데뷔곡에 이어 미니앨범 ‘IT’z ICY(있지 아이씨)’의 타이틀곡 ‘ICY(아이씨)’까지 ‘2연속 히트’에 성공해 자타 공인 2019년 가요계 가장 핫한 신예로 떠올랐다.

‘달라달라’는 K팝 걸그룹 기준 데뷔 후 최단기간 지상파 음악방송 1위 및 음악방송 총 9관왕을 차지했고, ‘ICY’는 음악방송 12관왕을 달성해 신인으로서 매우 유의미한 기록을 낳은 바 있다.

또한 벌써 3개의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며 ‘괴물 신인’ 임을 수차례 증명했다.

지난 8월 ‘2019 M2XGENIE MUSIC AWARD'(지니뮤직어워드, 2019 MGMA)에서 데뷔 171일 만에 ‘The Female New Artist'(더 피메일 뉴 아티스트)로 첫 신인상을 거머쥔데 이어 ‘2019 SORIBADA BEST K-MUSIC AWARDS'(2019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 뮤직 어워드)에서 ‘루키상’, ‘2019 VLIVE AWARDS V HEARTBEAT'(2019 브이라이브 어워드 V하트비트)에서 ‘VLIVE GLOBAL ROOKIE TOP 5′(브이라이브 글로벌 루키 톱5)를 차지했다.

한편, ITZY는 데뷔 후 첫 해외 쇼케이스 투어 ‘ITZY PREMIERE SHOWCASE TOUR ITZY? ITZY!’ 로 글로벌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자카르타와 마카오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한 뒤 12월 1일 타이베이, 8일 마닐라, 13일 싱가포르, 21일 방콕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내년에는 지역을 확장해 1월 17일 로스앤젤레스, 19일 미니애폴리스, 22일 휴스턴, 24일 워싱턴, 26일 뉴욕 등 미주 지역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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