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지, CJ ENM-스튜디오드래곤과 손잡고 ‘제4회 추미스 소설 공모전’ 개최

– 올해로 4회째… 중편소설 부문 신설해 참여의 폭 넓혀

– 3회 당선작은 연재 3일 만에 카카오페이지 책 분야 1위 기록

– 카카오페이지 창작 기반 마련2차 사업화 통해 적극적으로 콘텐츠 육성할 것

강성진 기자 — 카카오페이지가 CJ ENM, 스튜디오드래곤과 함께 4회 추미스(추리미스터리스릴러소설 공모전을 개최한다.

추미스 소설 공모전은 추리미스터리스릴러 요소가 가미된 복합장르 소설을 찾는 공모전으로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참가자는 연재 및 영화드라마화 가능한 소설이자 SF, 타임슬립하이틴 등 다양한 복합 장르물로 응모 가능하다특히 올해에는 장편 부문 외에 중편 부문도 신설해 참여의 폭을 넓힌다짧지만 강렬하고 흡인력 있는 서사로 독자를 매료시킬 수 있는 작품들의 참여가 기대된다.

접수는 4월 5일까지로기성신인 작가 모두 가능하다장편 연재소설 부문은 대상 1작품(3천만원), 금상 2작품(각 1천만 원), 우수상 2작품(각 5백만 원), 중편 연재소설 부문은 우수상 5작품(각 3백만 원)을 선발한다당선작은 카카오페이지와 계약을 맺고 적합한 형태로의 연재 소설로 개발되며영상화를 포함한 2차 사업 검토 대상이 된다자세한 내용은 카카오페이지 사이트와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간 추미스 소설 공모전’ 당선작들은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3회 당선작이었던 살인자에게는 지난달 23일 연재 시작 3일 만에 카카오페이지 책 분야 1위에 올랐고, 2월 6일 기준 누적 구독자 수 6만 2천 명을 기록하는 등 최단 기간 최다 구매자를 확보한 대표작으로 자리매김했다2회 수상작인 일곱번째 배심원’, ‘암흑검사는 영상화가 확정됐고모든 수상작들은 카카오페이지에서 노블코믹스(소설 기반 웹툰)로 개발을 진행 및 검토 중이다.

카카오페이지 측은 “‘추미스 소설 공모전은 지난 4년간 수많은 재능 있는 작가들을 발굴하고독자들은 완성도 있는 뛰어난 작품들을 만날 수 있는 훌륭한 장이 되어 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가 탄생할 수 있는 창작 기반을 마련하고영상화 등 적극적인 2차 사업화를 통해 콘텐츠 육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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