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솔리스트 첼로앙상블 제25회 정기연주회, 5월 19일 오후 8시 개최

첼로와 함께하는 전래동요 여행

SSCE 제25회 정기연주회 포스터

강성진 기자 — 서울솔리스트 첼로앙상블 제25회 정기연주회가 5월 19일(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서울솔리스트 첼로앙상블의 제25회 정기연주회는 ‘첼로와 함께하는 전래동요 여행’이라는 부제를 가지고 한국의 전래동요들을 첼로만을 위한 곡으로 재편곡하여 모든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서울솔리스트첼로앙상블은 한국 첼로계를 이끌어갈 차세대 젊은 첼리스트로 구성되어 첼로음악의 대중화와 전문화를 통해 클래식 음악의 저변 확대를 위해 활동하고자 첼리스트 송희송을 중심으로 2006년에 창단하였다.

지속적인 국내연주와 아울러 유럽과 미국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차세대 유명 첼리스트 겸 젊은 교수들과의 교류를 통하여 앙상블을 만들고 연구하는 단체로서 시대에 앞서가는 새로운 레퍼토리와 첼로4중주, 5중주, 6중주 및 다른 악기와의 협연 무대 등 편성의 다양성을 통해 첼로 매니아들을 확보하고, 앞으로도 첼로만의 구성과 음색의 풍부함을 살려 국내 최고의 첼로앙상블의 음악세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서울솔리스트 첼로앙상블이란 이름의 의미는 솔리스트로서 이미 뛰어난 기량과 명성을 가진 단원 각자가 함께 모여 앙상블을 이루고, 그 안에서 연주자 개개인의 역량과 개성을 백분 발휘하면서도 모든 구성원이 하나의 조화롭고 아름다운 앙상블을 이루어 나간다는 뜻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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