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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대생들이 보여준 축구 열정, ‘2019 K리그 퀸(K-WIN)컵’ 성료 - 엔터위크
강경원 기자 — ‘라인 올려’, ‘뒷공간 조심해’. 아마추어 여자 대학생 축구선수들도 프로 선수 못지않은 축구에 대한 열정을 보여줬다. 16개 여자 대학 축구팀, 총 333명이 참가한 ‘2019 K리그 퀸(K-WIN)컵’이 지난 5, 6일 1박 2일간 천안상록리조트와 재능교육연수원에서 모든 일정을 끝마쳤다. K리그 퀸컵은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이 여자축구 저변 확대와 여성의 스포츠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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