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클래스, 누적 참여 크리에이터 수 4000명 돌파

2022년 5월 12일 (뉴스와이어) — 퓨쳐스콜레가 운영하는 개인 강의 플랫폼 서비스 ‘라이브클래스’의 누적 참여 크리에이터 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라이브클래스는 올해 5월 누적 참여 크리에이터 수가 4000명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라이브클래스는 지식 크리에이터가 지식 콘텐츠를 실시간 강의, VOD, 이북(e-book) 등으로 제작해 수익을 창출하는 플랫폼이다. △맞춤형 브랜드 홈페이지 △동영상·라이브·전자책 등의 강의 모듈 △학습 관리 시스템 △학습 커뮤니티 △결제 수단 △행정 자동화를 통합 제공한다.

최근 크리에이터 수가 늘면서 라이브클래스로 높은 수익을 보는 지식 크리에이터 사례도 증가하고 있다. 라이브클래스 담당자는 “교사를 관두고 영어 강의 콘텐츠를 제공하는 크리에이터는 월 수천만원의 수익을 내고 있다”고 말했다.

라이브클래스의 흥행 배경으로는 첫 번째로 경쟁 플랫폼 대비 낮은 수수료율이 꼽힌다. 크리에이터에게 더 큰 보상을 제공하는 ‘경제성’과 블로그처럼 누구나 쉽게 개설·운영할 수 있다는 ‘대중성’도 중요 포인트다. 개인 홈페이지 제작이 무상 지원돼 추가 비용 없이 강의를 개설하는 ‘접근성’도 플랫폼 장점으로 언급된다.

퓨쳐스콜레는 라이브클래스에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한 강좌부터 △예술, 어학 강좌 △1인 창업을 도와주는 지식 콘텐츠 클래스 △정부와 기관에서 운영하는 강좌까지 강의 콘텐츠가 풍부해 수강생 유입이 많다는 점도 고수익 요인으로 꼽았다. 별도 프로그램 설치 없이 PC, 모바일 환경에서 쉽게 동영상 학습이 가능하도록 해 편리함에도 신경을 썼다는 설명이다.

라이브클래스 담당자는 “토핑토퍼(토핑 제작) 강의는 라이브클래스 도입 이후 기존 월평균 수익이 3배 상승했다”고 말했다. 토핑은 기념일에 특별한 문구를 새겨 케이크를 장식하는 파티용품이다.

라이브클래스는 앞으로 꾸준히 비즈니스 관리자·고객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교육 기회를 확장하고, 지식 크리에이터 이커머스 시장과 동반 성장을 가속할 계획이다.

한편 라이브클래스는 올 2월 티비티 파트너스, HB 인베스트먼트에서 20억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 A 단계 투자를 유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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