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생활의 달인] 된장 짜장면 달인, 종이비행기 달인, 호두 찰식빵 달인

오늘 5월 5일 밤 8시 55분에 방영되는 <생활의 달인>에서는 된장 짜장면 달인, 종이비행기 달인, 호두 찰식빵 달인 등 다양한 달인들이 소개된다.

# 은둔식달- 익산 된장 짜장면 달인
전국에 보석같이 숨어있는 맛의 달인을 발굴하는 생활의 달인 프로젝트! 이번 주 은둔식달 잠행단이 두 번째로 찾아간 곳은 전라북도 익산에 위치한 중식당. 이 집의 대표 메뉴는 뜨거운 불 맛과 고소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된장 짜장면’이다. 이 집 짜장은 다른 중식당에서 흔히 보던 검은색이 아니다. 짜장 양념의 주재료인 춘장에 흔히 첨가되는 검은 색소를 넣지 않아서 연한 갈색빛을 띤다. ‘된장 짜장면’은 콩 본연의 갈색빛을 띠는 것이 꼭 된장 같다고 해서 단골손님들이 붙여준 이 집 짜장면의 별명이다. 대파와 양파, 그리고 달인의 특별한 비법소스가 들어가 뒷맛이 깔끔한 것이 특징이다. 달인의 아버지 때부터 60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지켜온 된장 짜장면 맛의 비밀을 <생활의 달인>에서 만나보자.

# 종이비행기 달인
지난 방송에서 과학적인 원리를 이용해 종이비행기를 50m 가까이 날리고, 20초 비행을 성공시켜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던 신무준(男 / 37세 / 경력 10년) 달인을 다시 찾았다. 이번엔 종이비행기 미션의 스케일이 한 층 더 커졌다. 어떤 미션에도 굴하지 않고 가볍게 성공했던 달인을 당황하게 만든 이번 주 미션은 바로 먼 곳에 위치한 풍선을 종이비행기로 정확하게 맞춰 터뜨리는 것이다. 과연, 달인은 성공할 수 있을까? 전 세계에서 종이비행기를 가장 잘 날리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달인 꿈에 한 발자국 다가설 수 있을지, <생활의 달인>에서 만나보자.

# 호두 찰식빵 달인
충청남도 아산의 어느 주택가에 사람들이 몰리는 빵집이 있다. 이들이 몰린 이유는 바로 이경무(男 / 39세 / 경력 15년) 달인이 만드는 호두 찰식빵때문이다. 쫄깃하면서고 부드러운 식감의 식빵 안에 고소한 호두가 박혀있어 씹는 재미가 남다르다. 일본 도쿄의 고급 호텔에서 파티쉐로 일하고 돌아온 달인의 가게는 이 일대에서는 모르는 사람이 없다. 달인표 호두 찰식빵에는 두 가지 반죽이 들어가는 게 특징이다. 호두와 찹쌀, 타피오카 전분을 넣어 쫄깃한 식감을 주는 속반죽과 부드러운 식감을 내는 겉반죽을 더해 오븐에 구운 후, 과일 시럽에 적시면 달인표 호두 찰식빵이 완성된다. 또한 전날 짠 신선한 우유로 만든 우유식빵도 이 집에서 빼놓을 수 없는 메뉴이다. 자신만의 철학으로 빵에 열정과 노력을 다하는 달인을 <생활의 달인>에서 만나보자.

된장 짜장면 달인, 종이비행기 달인, 호두 찰식빵 달인은 오늘 5월 5일 밤 8시 55분에 <생활의 달인>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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