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방송「떴다, 여의도 일타강사(시즌2)」컴백…서현진 새 메인 MC 합류

국회방송(NATV) 유튜브 라이브 정치·시사토크쇼 「떴다! 여의도 일타강사」가 시즌2로 다시 돌아온다.

지난해 10월 첫 선을 보인 「떴다! 여의도 일타강사」는 ‘MZ세대’와 ‘정알못(정치를 알지 못하는)’에게 어려운 정치·시사를 재미있게 전달해 큰 호응을 받았다.

「떴다! 여의도 일타강사(시즌2)」에서는 MBC 간판 아나운서 출신 서현진이 새 메인 MC로 합류하고 시즌1보다 더 강력한 강사진이 참여한다. 고정패널로는 배우 길성주와 백지원 전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 한진희 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 대변인이 출연한다.

8월 19일(월)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1시간 동안 국회방송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강의실을 재현한 세트장에서 출연자들이 각각 일타강사, 조교, 학생 역할을 맡아 수업하는 형식이다.

주요 내용은 ▲오늘의 강사 및 주제 소개 ▲ 패널 질의 응답 및 토론 ▲ 실시간 채팅창 질문답변(QnA) ▲ 한 주간 정치이슈 정리(주목! 정치이슈 TOP3) 등으로 구성된다.

첫 회에는 과학자이자 SF작가로 유명한 숭실사이버대학 환경안전공학과 교수, 곽재식 일타강사가 출격한다. <백신도 없다는 말라리아 말이야~>라는 주제로 기후위기가 불러온 말라리아의 위협과 점차 위협받고 있는 대한민국의 현재를 이야기한다.

김명진 국회방송국장은 “국회방송 유튜브가 정치·시사뿐만이 아니라 환경, 경제, 문화 등 다양한 주제의 콘텐츠를 제작해 유익한 지식정보채널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회방송 유튜브에서는 브브걸 출신 남유정이 진행하는 ‘초선의원 랜선집들이’「국집소」, ‘의정사 주역들의 근황토크’ 「당근 토크」 등 예능형 소통콘텐츠를 8월 첫 주부터 매주 금요일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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