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감독 추천선수 명단 발표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감독 추천선수 명단이 확정됐다. 삼성 박진만 감독이 이끄는 드림 올스타에는 이호성(삼성), 김택연, 최승용, 오명진(이상 두산), 박영현, 우규민, 장성우, 권동진, 배정대, 안현민(이상 KT), 이로운, 조병현, 조형우(이상 SSG)가 선발됐다. 나눔 올스타 KIA 이범호 감독은 올러, 최지민, 김태군(이상…

대한축구협회, 종근당과 공식 협찬사 계약 체결

대한축구협회가 27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국내 대표 제약기업 종근당과 공식 협찬 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조인식에는 대한축구협회 이용수 부회장과 이정섭 실장, 종근당 이규웅 상무가 참석했다. 양 기관은 한국 축구 발전과 선수 복지 향상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종근당은…

원윤종 선수, IOC선수위원 후보에 선정

대한체육회(회장 유승민)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봅슬레이 4인승에서 대한민국에 사상 첫 메달(은메달)을 안긴 원윤종 선수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동계올림픽대회에서 진행되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 선거 후보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IOC는 6월 26일(현지시간) 스위스 로잔에서 개최된 집행위원회를 통해, 2026 밀라노코르티나동계올림픽대회 기간 중 실시될 IOC 선수위원 선거의 최종 후보자…

‘2025 KBO 올스타전’ 팬과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 개최

KBO 리그의 최대 축제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이 오는 7월 11일(금)과 12일(토) 양일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개최된다. 올 시즌 개장한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는 2025 KBO 올스타전은, 팬과 선수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2012년 이후 13년 만에…

경마에서 1-2-3-4-5? 부경 경기에서 보기 드문 경주결과 나와

   경마 경주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장면이 나왔다. 1번부터 6번까지 경주마가 번호 순서대로 결승선을 통과한 것이다. 이 진귀한 광경은 지난 20일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엄영석)에서 열린 제8경주에서 일어났다. 총 11마리의 경주마가 출전한 경주는 인코스 이점을 활용한 1번 말이 앞서 나가며 경주를 이끌었으며, 2번과 3번 말이 뒤따랐다. 경주마들은…

한국마사회 제주목장, 올해 두 번째 경주마 경매…최고가 7,500만원 기록

지난 24일, 한국마사회 제주목장(목장장 강정훈) 내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 경매장에서 올해 두 번째 2세 국산마 경매가 개최됐다.     이번 경주마 경매에는 총 71두의 예비경주마가 상장됐다. 이 중 일부는 ‘브리즈업(Breeze up)’촬영도 마쳤다. ‘브리즈업’이란 말이 200m를 전력 질주한 주행기록과 주행모습을 확인한 후 경매에 참여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구매자들은 말의 혈통이나 외모뿐만 아니라…

‘제14회 스포츠동아배’, 출전마 중 가장 어린 암말 ‘사탕소녀’ 우승

지난 22일 일요일 오후 4시 5분,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제14회 스포츠동아배’가 개최되었다. 올해 ‘스포츠동아배’는 2,000m 장거리 경주로 개최되었으며 성별‧연령무관 2등급 말이 출전해 접전을 벌였다. 우승마는 출전마 11두 중 유일한 암말이자 가장 어린 3세마 ‘사탕소녀’가 차지했다.     일반적으로 경마에서 암말은 수말에 비해 체격과 근력에서 불리한 조건을 갖고 있으며, 특히 3세라는 어린 나이로 나이든 경험 많은 수말들과…

이쿠이녹스(イクイノックス, Equinox), 일본 경마 최고 영예 ‘현창마’ 선정

일본중앙경마회(JRA)가 2019년생 수말 ‘이쿠이녹스(イクイノックス, Equinox)’를 2025년 현창마(顕彰馬)로 선정했다고 6월 16일 공식 발표했다.     현창이란 한자로 ‘나타낼 현(顕)’, ‘칭찬할 창(彰)’으로, 뛰어난 공적을 세운 인물이나 대상을 널리 알리고 기리는 뜻이다. ‘현창마’는 일본 경마 역사를 빛낸 경주마에게 수여되는 최고의 영예이며 일본 경마계의 ‘명예의 전당’이라고 할 수 있다. 매년 전문가 투표를 통해…

“ 영원한 깎신, 고마웠습니다 “ 한국마사회 탁구단과 함께한 서효원의 아름다운 여정

한국 여자탁구의 살아있는 전설 서효원(38·한국마사회)이 지난 8일 프로탁구리그 마지막 경기를 끝으로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지난 5월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세계선수권 대회를 끝으로 이미 국가대표에서는 은퇴했지만, 인천공항공사 스카이돔에서 열린 이날 경기는 그의 30년 탁구인생을 마감하는 ‘진짜’ 마지막 무대였다. 1987년 경북 경주에서 태어난 서효원은 초등학교 2학년 때…

제18회 오너스컵, 오는 29일 마주의 꿈을 싣고 달린다

오는 29일 오후 4시 30분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제18회 오너스컵(G3)이 펼쳐져 한국 경마 시리즈의 최종장이라 불리는 코리아 프리미어 시리즈가 화려한 막을 올린다. 오너스컵 경주는 국제경마연맹에서 주관하는 블루북에 등재된 국내 10개 대상경주 중 하나로, 블루북은 전 세계에서 시행되고 있는 경마 경주의 등급을 매긴 책자로 경마계에서 상당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