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엔드 게임즈(HIGH-END GAMES)의 리듬게임 ‘플라티나 랩(PLATiNA :: LAB)’이 펀딩 개시 10일만에 1000%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플라티나 랩은 10월 20일 공식 X(트위터)를 통해 펀딩 1000% 달성 소식과 함께 텀블벅 펀딩에 참여한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드리며, 약속드렸던 목표들을 모두 이행하는것은 물론 참여해주신 모든분들, 나아가서 리듬게임을 즐기는 모든분들에게 사랑받는 게임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감사인사를 남겼다.
1000% 달성과 더불어 이루어지는 펀딩 공약은 ▲전용 오프닝 무비 ▲추가 캐릭터 보이스 추가 ▲캐릭터 서브 스토리 추가 ▲후원자 전용 특별 캐릭터 스킨 지급 ▲스토리 풀보이스 수록이 있을 예정이다.
플라티나 랩은 공개 초기 부터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V의 개발팀 ‘로키 스튜디오’의 前 개발진 revol21c(김태준 대표)의 프로젝트로 부터 큰 화제를 끌었으며, 이후 네오위즈 전속 사운드 팀 Studio LAY-BACK 소속이었던 jam-jam(現 Mayo)이 사운드 디자이너로 참여하면서 다시금 큰 기대를 모았다. 이후 PlayX4, 부천국제만화축제에 참여해 게임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특히, 해당 행사들에서의 시연을 통해 게임의 독창적인 플레이와 비주얼, 그리고 악곡 라인업이 주목을 받으며 많은 유저들로부터 기대감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 플라티나 랩의 초기 악곡 수록 라인업부터 ▲KRESNIK ▲Nauts ▲Planetboom ▲ESPITZ & Sobrem ▲yak_won ▲Warak ▲Forte Escape의 참여로 한국 리듬게임에서 익숙한 라인업과, ▲seibin ▲MendoZID ▲ビートまりお(비트마리오) 등 다양한 라이센스 라인업은 물론 차후 발매된 DLC 역시 ▲Osamu Kubota ▲Daisuke Kurosawa ▲M2U▲ EmoCosine ▲RiraN ▲Mori† 등이 속속 참여해 악곡 장르와 라인업에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러한 기대 속에 플라티나 랩은 펀딩 개시 7분 만에 목표치 달성인 100%와 더불어 300%를 돌파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그 후 펀딩 시작 3일 만에 800%를 넘어서는 기록을 세웠으며 이후 개시 10일 만에 무려 1000%를 달성하며 리듬 게임 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기대감을 입증해냈다. 이처럼 전례 없는 펀딩 성공은 개발팀의 저력과 게임의 독창성이 잘 결합된 결과로 평가되고 있다.
플라티나 랩의 텀블벅 펀딩은 11월 11일 까지 진행되며, 후원 금액에 따라 ▲게임 키, ▲악곡 DLC, ▲디지털 OST, ▲연구소 아크릴 디오라마, ▲캐릭터 아크릴 키링, ▲연구소의 장패드, ▲연구소 캐릭터 키캡, ▲케이크의 애착 텀블러, ▲패치가 되어보는 담요, ▲대용량 패치 쿠션, ▲연구소 캐릭터의 인형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