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석준 외교통일위원장, 던 베넷 주한뉴질랜드대사 면담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송석준 위원장은 8월 13일(목) 오후 3시 국회에서 던 베넷 주한뉴질랜드대사(이하 “베넷 대사”라 함)를 면담하여 대한민국과 뉴질랜드 사이의 다각적 협력 및 관계 발전 가능성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송 위원장은 베넷 대사의 국회 방문을 환영하며, 지난주 뉴질랜드 공식 방문에서 외교통상위원장 등 주요 인사와 폭넓게 교류하였는데, 오늘 대사님을 만나 그 의미가 깊어졌다고 말하였다. 이에 베넷 대사는 위원장님의 부임을 축하하며, 모든 국회 상임위원회가 중요하지만 그 중에서 가장 중요한 외교통일위원회를 방문하게 되어 주한뉴질랜드 대사로서 기쁘다고 밝혔다.

송 위원장은 뉴질랜드 방문 당시 15년 전 지진 피해를 입은 크라이스트처치를 방문하였는데, 그 과정에서 뉴질랜드의 ‘회복탄력성’을 보았으며 어떠한 어려움이 와도 양국이 협조한다면 위기가 기회로 바뀔 수 있다는 뜻을 전하였다. 이에 화답하여, 베넷 대사는 회복탄력성이야말로 대한민국과 뉴질랜드가 가지는 공통점이며, 이를 바탕으로 양국이 함께 나아가자고 답하였다.

베넷 대사는 지난 10월 양국 정상이 양국관계를 ‘포괄적 전략 동반자관계(Comprehensive Strategic Partnership)’로 격상한 것이 큰 의미를 가지며, 향후 IP4(대한민국ㆍ뉴질랜드ㆍ일본ㆍ호주) 국가들을 중심으로 다양한 부분을 공유하면 좋겠다고 생각한다고 하였다.

이에 송 위원장은 뉴질랜드 정부가 경제성장을 위해 인프라 개발을 매우 중요시한다고 들었으며, 뉴질랜드의 풍부한 자원기반 발전에 대한민국 정부와 기업이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

또한, 송 위원장은 지난달 대한민국이 FIT-P(Future Investment Trade – Partnership)에 가입한 것의 의미가 크고, 앞으로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외교통일위원장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참여하겠다고 말하였다. 베넷 대사는 이에 대해, 뉴질랜드는 기술은 있으나 인력이 부족하며, 대한민국 기업들의 적극인 투자ㆍ협력을 기대한다고 답하였다.

이날 면담에는 뉴질랜드 측에서 로버트 로프 국방무관, 조수현 정무관이 참석했으며, 우리 측에서 최용훈 외교통일위원회 수석전문위원, 임시흥 외교부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파견국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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