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 2019년 08월 07일 — 조성석, 임윤아 주연의 재난 탈출 액션 영화 <엑시트>가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375만 관객을 동원했다. 2위를 차지한 박서준, 안성기 주연의 판타지 액션 <사자>는 개봉 첫 주 130만 관객을 기록했다. 이번 주는 유해진, 류준열 주연의 <봉오동 전투>와 방탄소년단의 새로운 영화 <브링 더 소울 : 더 무비>가 개봉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 순위에서는 <엑시트>가 예매율 30.5%로 2주 연속 예매 순위 1위에 올랐다. 일본군을 유인해 최초의 승리를 이룬 독립군의 전투를 그린 유해진, 류준열 주연의 <봉오동 전투>는 예매율 22.4%로 2위를 차지했다. 방탄소년단의 <브링 더 소울 : 더 무비>는 예매율 19.5%로 3위에 올랐다.
애니메이션 <마이펫의 이중생활2>는 예매율 6.1%로 4위를 차지했고 <앵그리 버드 2: 독수리 왕국의 침공>은 예매율 4.4%로 5위에 올랐다. 코믹 판타지 애니메이션 <레드슈즈>는 예매율 3.4%로 6위를 기록했다.
YES24 영화예매순위(2019년 8월 8일~2019년 8월 15일)
1. 엑시트
2. 봉오동 전투
3. 브링 더 소울 : 더 무비
4. 마이펫의 이중생활2
5. 앵그리 버드 2: 독수리 왕국의 침공
6. 레드슈즈
7. 라이온 킹
8. 사자
9. 알라딘
10. 캐리tv 러브콘서트 더 무비
◇차주 개봉 영화 소식
다음 주는 드웨인 존슨, 제이슨 스타뎀 주연의 <분노의 질주: 홉스&쇼>가 개봉한다. <분노의 질주: 홉스&쇼>는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씬 스틸러 홉스와 쇼가 불가능한 미션을 해결하는 과정을 스펙터클하게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이 밖에 가족 애니메이션 <원더랜드>와 판타지 드라마 <밤의 문이 열린다>가 개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