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진 기자 — 게임물관리위원회(위원장 이재홍, 이하 게임위)는 오는 9월 21일(토) ‘인천콘텐츠코리아랩 틈 문화창작지대’(인천 미추홀구 소재)에서 게임을 통한 가족 소통 교실 「2019 굿 게이머 패밀리(Good Gamer Family)(인천)」를 개최한다.
게임위와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가 공동 주최하고, 인천테크노파크 주관, 문화체육관광부와 게임인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게임 체험과 모의 등급분류 활동 등을 통해 게임에 대한 인식 개선과 건강한 게임이용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게임을 통한 부모 자녀 간의 소통으로 관계 향상을 도모하는 자리이다.
행사 주요 내용은 ▲ ‘가족 소통의 시간’ ▲ ‘올바른 게임이용 방법 및 올바른 게임이용 지도 방법 교육’(학부모/자녀 분리 교육) ▲ ‘내․겜․소’(내가 하는 게임을 소개합니다) ▲ ‘온 가족이 함께하는 게임 체험 및 모의 등급분류 회의’ ▲ ‘게임 소통 교육(함께 배우는 보드게임)’ ▲ ‘우리 함께 약속해요’(온 가족이 함께하는 게임이용 서약서 작성) 등이며, 다양한 게임체험 전시물을 함께 운영하여 온 가족이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알찬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3~6학년 자녀와 학부모로 구성된 4인 이내의 가족 150명 내외이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경품과 점심식사가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게임위 이재홍 위원장은 “지난 5월 제주에 이어 2번째로 개최되는 굿 게이머 패밀리를 통해 부모와 아이가 게임에 대한 서로간의 견해를 좁혀보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이번 행사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게임물관리위원회 홈페이지(https://www.grac.or.kr) 및 행사 신청(http://bitly.com/2019굿게이머패밀리인천)를 통해 가능하며, 기타 문의사항은 게임물관리위원회 교육사업팀 담당자(051-720-6835)에게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