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토즈, ‘애니팡’ 4번째 작품 낸다

■ 선데이토즈, 애니팡 시리즈의 4번째 작품인 가칭 ‘애니팡 A’ 올 하반기 출시 예정

■ 가칭 ‘애니팡 A’, 퍼즐 본연의 재미 강조하며 첫 선 보일 길드형 시스템으로 기대 모아

■ 시리즈 마다 국민적 호응 이어온 애니팡 시리즈, “4번째 작품서 퍼즐 게임 본연의 재미 선보일 것” 밝혀

선데이토즈_CI.jpg

<국민 게임 ‘애니팡’의 4번째 시리즈 출시하는 ‘선데이토즈’>

강성진 기자 — 선데이토즈(대표 김정섭)가 자사의 대표 IP인 ‘애니팡’ 시리즈의 4번째 작품을 연내 출시한다고 25일(목) 밝혔다.

선데이토즈는 가칭 ‘애니팡 A’의 시험 버전을 개발, 검토하고 있다며 ‘애니팡’과 ‘애니팡2’, ‘애니팡3’에 이어 4번째 시리즈 흥행에 도전하게 된다고 전했다. 개발 중인 신작은 3매치형 블록 퍼즐에 애니팡 시리즈에서 첫 선을 보이는 길드형 이용자 모임인 ‘팸’ 시스템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이번 신작은 축적된 퍼즐 기획, 개발에 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간결한 시스템과 플레이를 구현해 모바일 퍼즐 게임에서는 보기 드문 속도감과 타격감을 담게 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한편 8년 동안 애니팡의 3개 시리즈로 누적 5,900만 건의 다운로드를 이끈 이현우 PD는 이번 신작에서도 총괄 PD를 맡아 애니팡의 4번째 인기를 이끌 예정이다. 2012년 ‘애니팡’의 소셜 그래프, 2014년 ‘애니팡2’의 스테이지형 퍼즐, 2016년 ‘애니팡3’에서는 캐릭터 이동과 특수 블록을 선보인 이PD는 이번 신작에서 팸을 비롯한 새로운 퍼즐 시스템들을 예고하며 기대를 더하고 있다.

이현우 PD는 “이번 신작은 애니팡만의 대중성과 퍼즐에 대한 새로운 해석, 재미를 전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애니팡을 즐겨온 모든 분들이 만족할 새로운 ‘애니팡’을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국내 모바일게임 오픈마켓에서 시리즈 4편이 동시에 서비스되는 진풍경에 도전할 가칭 ‘애니팡 A’는 오는 4분기 출시를 예정하고 있다.

댓글 남기기

이 사이트는 스팸을 줄이는 아키스밋을 사용합니다. 댓글이 어떻게 처리되는지 알아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