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 2020년 02월 12일 — 월간 시사문단사는 2020년 제15회 빈여백동인문학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빈여백동인문학상은 2018년 작고한 고/황금찬 시인이 2005년에 제정했다. 고/황금찬 선생의 제자였던 문인들이 명맥을 이끌며 그 제자들이 매년 봄 수상자를 선정해왔다. 월간 시사문단사가 발표한 2020년 빈여백동인문학상 본상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본상 서울 이하재 시인
△본상 대전 김수웅 소설작가
△본상 경북 박은희 시인
△경남 이동훈 시인
△부산 김유식 시인
△전북 탁귀진 시인
빈여백동인문학상 심사위원 명단은 아래와 같다.
심사위원장 박효석 한국문인협회 고문 시인
심사위원 손근호/시인 평론가
심사위원 마경덕/시창작강사 시인
심사위원 김용언/한국현대문학작가협회 이사장 시인
심사위원 김선호/전 한밭대인문학과 학과장 시인
심사위원 조규수/시인 現한국현대시인협회 총사무국장
심사는 제15회 봄의 손짓에 발표된 작품을 기준으로 선정했다.
제15회 빈여백동인문학상 본상 수상자는 아래와 같다.
이하재 – 봄은 어머니다 외 7편
김수웅 – 순덕이 외 7편
박은희 – 바람의 걸음 외 7편
이동훈 – 너는 외 7편
김유식 – 눈 내리는 날 외 7편
탁귀진 – 대화(對話) 외 7편
수상은 2020년 3월 출간 예정인 제15호 봄의 손짓 공저에 참여한 시인 중에서 선정되었고, 한국시사문단작가협회 총 1700여명이 봄의 손짓 동인지에 참여한 작가의 작품을 기준으로 선정했다.
특히 수상자는 전국 지역에 거주하면서 문학 활동을 하는 시사문단 작가 중에 선정되었다. 시상식은 2020년 3월 7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서울 대한출판문화협회에서 치러진다.
한편 월간 시사문단사는 황금찬 선생의 시비를 2007년도 남양주에 세운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