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에도 ‘이승기가 전하는 착한 바람’이 찾아간다

코로나19로 답답한 마음을 시원하게 해 줄 이승기가 전하는 착한 바람이 충청남도 지역에 찾아간다.

이번 사업은 가수 겸 배우 이승기 씨의 데뷔 16주년(6월 5)을 맞이해 ‘DC이승기갤러리(이승기 팬 커뮤니티)’ 회원들이 뜻을 모아 KBS강태원복지재단(이사장이수성)에 전한 후원금(총 816만 원)으로 진행되었다이에 따라 충남 지역 30개 기관으로 전달된 선풍기는 각 기관을 통해 저소득 가정 160가구에 전달된다.

한 기관의 담당자는 생각보다 선풍기 없이 여름을 보내는 가정이 많다특히 올해는 무더운 여름이 찾아온다고 해서 걱정이 많았는데이 사업을 통해 선풍기를 지원받을 수 있어 기쁘다올여름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시원한 여름을 맞이할 가정들을 생각하니 보람차다.”라고 소감을 밝혔다사회적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DC이승기갤러리’ 회원들의 소중한 뜻이 모여 진행된 이승기가 전하는 착한 바람은 어느덧 일곱 번째를 맞이하게 되었다.

스타를 사랑하는 팬들의 나눔으로 2012년에 시작된 본 사업은 서울시경기도 및 인천시충청북도강원도전라북도를 거쳐 올해는 충청남도까지 전국 방방곡곡 저소득 가정 총 3,017가구(1억 5천만 원 상당)에 선풍기를 지원했다.

한편, ‘DC이승기갤러리는 지난 2010년 KBS 1TV ‘현장르포 동행’ 후원을 통해 KBS강태원복지재단과 인연을 맺어 후원금 총 3,466만 원을 기부했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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