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펜트하우스2] 도돌이표처럼 반복된 비극! 숨통을 조이는 ‘극강 서스펜스’ 2차 티저 전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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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속을 파고드는 욕망의 칸타타!”

장자연 기자 — SBS 새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가 숨통을 조이는 극강 서스펜스의 전율을 담아낸 ‘2차 티저를 공개했다.

오는 2월 19(밤 10시 첫 방송을 앞둔 SBS 새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극본 김순옥/연출 주동민/제작 초록뱀미디어)는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서스펜스 복수극으로자식을 지키기 위해 악녀가 될 수밖에 없었던 여자들의 연대와 복수를 그린다.

무엇보다 펜트하우스’ 시즌1은 파격적인 마라맛 전개감각적인 연출배우들의 폭발적 열연이 삼위일체를 이뤄내며 매회 거침없는 시청률 상승세를 거둔데 이어최종회에서는 수도권 시청률 30.5%를 돌파순간 최고 시청률은 31.1%까지 치솟았다이로 인해 지상파 미니시리즈 중 5년 만에 30% 벽을 무너뜨리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우며 2020년 하반기 대한민국 안방극장에 펜트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다.

뿐만 아니라 펜트하우스’ 시즌1은 종영 후에도 지상파 3사 콘텐츠 연합 플랫폼 웨이브에서 발표한 VOD 주간랭킹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으며 여전한 저력을 발휘했는가 하면지난 8일 CJ ENM이 발표한 1월 넷째 주(1월 25~1월 31콘텐츠 영향력 지수(CPI), TV 화제성 전문 조사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1월 4주 차, 2월 1주 차 10위권 안에 펜트하우스2’ 이름이 등재되는 등 방영 전부터 엄청난 화제성을 증명하고 있다.

특히 지난 1월 12일 공개된 펜트하우스2’ 1차 티저에서는 우아한 자태의 천서진(김소연), 악랄한 미소의 주단태(엄기준)를 비롯해 여전히 욕망과 허영에 빠져 사는 헤라클럽 사람들과 나 아직 아무것도 시작하지 않았어라는 오윤희(유진)의 섬뜩한 목소리가 담겨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던 상황이와 관련 핏빛 전쟁의 서막을 알리는 압도적 스케일의 ‘2차 티저가 공개돼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먼저 수많은 청중 앞에서 노래를 부르던 천서진이 나한테 노래는 목숨이야라며 떨리는 목소리로 말하자오윤희(유진)가 나한테도 노래는 목숨이었어라면서 분노로 맞서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이어 오윤희가 날카로운 눈빛을 한 채 천서진을 향해 만만하게 보지 마라고 경고를 날린데 이어, ‘전쟁은 끝나지 않았다!’라는 문구가 나타나면서 두 사람 간 악연의 굴레가 끝나지 않았음을 알린다.

또한 행복한 미래를 약속하는 주단태천서진과 비극적인 죽음을 맞이한 심수련(이지아), 민설아(조수민)의 사진이 대비를 이루는 가운데, “전부 다 내 손에 죽어라며 복수를 다지는 로건리(박은석)의 속삭임이 불안감을 증폭시킨다더불어 소름 끼치는 주단태의 목소리, “그 범인 잡을 겁니다그게 누구든이라고 외치는 흑화한 하윤철(윤종훈등 더욱 단단해진 인물들의 눈빛이 드리워지면서 헤라팰리스의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하은별(최예빈)이 석훈이 내 남친이야라는 말과 동시에 누군가에게 입을 맞추려 다가가는 주석훈(김영대)의 모습이 그려지고 내 생각 안 했어?”라고 묻는 배로나(김현수), “이따 봐요새엄마라는 주석경(한지현)의 목소리까지 펜트 키즈들의 변화가 펼쳐진다더욱이 화제의 중심에 선 나비문신녀가 등장하면서 궁금증을 최고조로 높이고 있는 터마지막으로 천서진이 청아예술제 대상을 발표하는 순간계단으로 굴러 떨어진 누군가의 핏빛 드레스가 비춰지면서 비극적 사건이 일어났음을 암시극강의 소름을 유발하며 펜트하우스2’에 대한 귀추를 주목시킨다.

제작진은 악의 승리로 끝났던 첫 번째 전쟁이 각 인물들에게 어떠한 변화를 불러 왔을지가 펜트하우스2’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며 피의 연주가 다시 시작될 펜트하우스2’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SBS 새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는 오는 2월 19(밤 10시에 첫 방송 된다[사진 제공=SBS ‘펜트하우스2’ 2차 티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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