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가 할런 코벤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두 번째 폴란드 시리즈 《Hold Tight》의 주요 출연진을 발표했다.
할런 코벤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두 번째 시리즈이자 폴란드 오리지널 신작인 이번 작품에서는 마그달레나 보차르스카와 레셰크 리호타가 주연을 맡았다. 두 배우는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는 부부, 안나와 미하우 바르치크 역을 맡을 예정. 아들 아담 역은 《진실의 늪》의 크시슈토프 올렉신이 맡는다.
또한, 할런 코벤 소설을 각색한 전작 《숲》으로 알려진 배우 아그니에슈카 그로호프스카와 그제고시 다미엥츠키가 같은 역할로 돌아온다. 기타 출연진에는 야체크 포니에지아웨크, 유스티나 바실레프스카, 빅토리아 고로데츠카야, 바르트워미에이 토파 등이 있으며, 그밖에도 폴란드의 차세대 배우 아가타 와브노, 마르타 피엥트카, 야쿠프 프루스키, 미코와이 실리바가 출연한다.
할런 코벤 소설을 원작으로 한 또 하나의 넷플릭스 시리즈 《Hold Tight》. 연출은 미하우 가즈다와 바르토시 코놉카, 각본은 아가타 말레신스카와 보이테크 미워셰프스키가 맡았다. 제작은 ATM 그루파(ATM Group)가 맡았으며, 2022년에 넷플릭스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다음은 원작 소설 《홀드타이트》를 집필한 할런 코벤의 소감이다. “넷플릭스, 그리고 뛰어난 폴란드 제작진과 다시 협업할 수 있어 몹시 설렌다. 폴란드뿐만 아니라 전 세계 시청자들이 이번 작품의 짜릿한 반전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 또한, 시청자들이 마그달레나와 레셰크가 연기할 새로운 주인공을 만날 뿐만 아니라 《숲》의 라우라와 파베우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알 수 있게 된다니 기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