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울영상, 장례문화에 영상 제공… ‘리멤버영상’ 사업 개시

한국의 전통적인 장례문화에서 ()다울영상이 고인이 생전에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리멤버영상‘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이며 장례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한국의 장례식에서는 영정사진과 화환을 통해 고인을 추모하는 방식이 일반적이었다이러한 방식은 조문객들이 고인의 생전 목소리와 모습을 충분히 떠올리기 어렵다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다울영상은 고인이 생전에 건강한 모습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직접 전하는 영상 서비스를 개발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신승태 대표가 이끄는 ()다울영상의 리멤버영상은 영상 제작부터 장례식장 내 상영설치까지 원스톱으로 제공된다이 서비스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것으로기존 장례문화에 의미 있는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업체측은 밝혔다.

리멤버영상에는 고인의 삶의 이야기가족과 친구들을 향한 메시지어린 시절의 꿈조문객들에게 전하는 감사 인사 등 다양한 내용이 담긴다장례식장 입구나 내부에 설치된 스크린을 통해 이 영상이 재생되면조문객들은 고인의 생생한 모습과 목소리를 통해 더욱 깊은 추억과 감동을 경험할 수 있다이를 통해 기존의 정적인 영정사진을 넘어서 고인의 표정과 목소리감정이 담긴 영상을 통해 고인과의 더 깊은 교감을 가능하게 한다.

()다울영상은 고객 맞춤형으로 영상 제작을 진행하며고인의 이야기를 세심하게 담아내는 기획 단계부터 고품질 편집장례식장 환경에 맞는 디스플레이 설치까지 모든 과정을 세심하게 관리하여 완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다울영상 신승태 대표는 한국의 기존 장례문화는 고인의 생전 모습과 목소리를 온전히 담지 못한다는 아쉬움이 있었다, ”리멤버영상은 슬픔을 극복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고인의 삶을 온전히 기리고 추억을 나눌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사랑하는 이들이 유산처럼 남기는 이 영상은 남겨진 사람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다고 서비스의 의미를 설명했다.

한편 리멤버영상으로 제작된 영상은 유튜브 채널 다울영상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어서비스의 실제 사례를 미리 경험해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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