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박용갑 의원 ( 대전 중구 ) 은 19 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정부의 국립대병원 육성 정책에 발 맞춰 , 의료 부문의 5 극 3 특 균형발전실현 및 지역 완결적 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충남대병원 암병원 건립의 의미를 강조하고 정부의 지원을 촉구했다 .
충남대병원 미래 암병원 건립사업은 총사업비 약 1 조 5,000 억 원을 투자하여 900 병상 규모로 암종별 진료센터와 암특화 양성자치료센터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 2023 년 새 암병원건립 추진위원회를 구성한 뒤 실시한 타당성 조사 결과 비용 대 편익 (B/C) 이 1.264 로 사업 타당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박용갑 의원은 “ 국립대병원의 소관 부처가 교육부에서 복지부로 이관된다 . 교육부 소관일 때는 체계적 지원이 미흡했던 측면이 있다 . 국립대병원정책과 신설이 중요한 전환점인 이유 ” 라고 강조하며 , 최근 이뤄진 정부 조직개편의 배경과 목표를 상기시켰다 .
실제 지역의료 위기가 초래하는 사회적 비용은 상당한 수준이다 .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발표에 따르면 , 지역에 사는 환자가 지역 국립대병원 대신 서울의 상급종합병원을 이용하느라 발생하는 순비용은 연간 약 4 조 6,270 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
박용갑 의원은 “ 지방에 사는 환자가 서울로 올라오면 치료비보다 간병비가 더 들고 , 가족들은 고통의 나날을 보낸다 . 전남대병원이 호남권 환자가 믿고 갈 수 있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정부가 지원했던 것처럼 , 이제는 중부권의 충남대병원을 지역 완결적 의료 체계를 완성할 주축으로 키울 골든타임 ” 이라고 호소했다 .
이어 박용갑 의원은 “ 대통령 공약에 반영된 ‘ 충남대병원 암병원 건립 ’ 이 첫 출발을 해야 한다 . 이재명 정부 임기 내에 암병원이 지어질 수 있도록 , 그전에 컨설팅 및 타당성 조사 예산이 우선적으로 반영되어야 한다 ” 고 건의했다 .
이에 정은경 장관은 “ 국립대병원 이관의 목표는 지역 완결적 의료체계 구축의 핵심 거점으로서 최종 치료 역량을 확보하는 데 있다 . 법 이관에 맞춰 전담 과도 신설한 만큼 적극적으로 육성하겠다 . 충남대 암병원 건립은 지자체와 기관 준비 상황 및 절차에 따라 예비타당성조사 진행 과정에서 지원과 컨설팅을 함께해 나가겠다 ” 고 답변했다 .
한편 , 이재명 정부는 국정과제에 ‘ 지역격차 해소 , 필수의료 확충 , 공공의료 강화 ’ 를 반영했으며 , 제 21 대 대선 당시 대전 중구 공약으로 ‘ 충남대병원 암병원 건립 지원 ’ 을 약속한 바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