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북 1,000부 돌파, 1,500석 5분 매진, 미라클 대성료…. 2026년 하반기 흥행 대독주의 ‘언스토퍼블’ 디제이맥스

사진 제공=네오위즈

네오위즈의 대표 리듬게임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V(DJMAX RESPECT V)’의 첫 공식 아트북이 예약 판매 30분 만에 1,000부를 돌파했으며, 오프라인 공연 ‘DJMAX MIRACLE 10.10(미라클 10.10)’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혀 그야말로 이번 2026년 하반기에서 한국 리듬게임 중 독보적인 흥행 ‘대폭주’를 일으키고 있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지난 9월 30일 예스24를 통해 단독 예약 판매를 시작한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V’ 첫 공식 아트북은 오픈 직후 ‘예스24 실시간 베스트셀러 1위’와 ‘예술/대중문화 분야 종합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예스24 전체 실시간 검색어에서도 ‘디제이맥스’와 ‘DJMAX’가 나란히 1위와 2위(9월 30일 오전 11시 10분 기준)를 차지하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국내 단독 예약 판매임에도 전체 주문의 약 10%가 해외에서 발생해 글로벌 팬들의 반응도 확인되었으며, 실제로 공연 현장에서 일본인 디맥 유저들 역시 이번 공연을 위해 한국을 찾아올 정도로 해외에서의 위상 역시 확인되었다.

이와 함께 지난 10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오프라인 공연 ‘MIRACLE 10.10’도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총 1,500석 규모로 진행된 이번 공연은 티켓 예매 시작 5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이날 무대에는 ‘디제이맥스’ 로키 스튜디오 총괄 프로듀서 백승철(BEXTER)을 비롯해, 오리지널 신곡 브랜드 ‘익스텐션 시리즈’와 ‘리버티 시리즈’에 참여한 주요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했다. 특히 피날레를 장식한 백승철 프로듀서가 시리즈 대표곡 ‘glory day’에 이어 앙코르 무대에서 클래지콰이 에디션의 수록곡 ‘영원’을 풀밴드 라이브로 선보이면서 관객들의 떼창과 환호가 끊이지 않는, 공연장 전체가 하나가 된 장관을 보여주었으며 당초 오후 9시 10분으로 예정됐던 종료 시각을 약 50분 넘긴 10시가 넘어서야 공연이 마무리될 만큼 압도적인 에너지를 보여주었다.

이번 공연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기존 미라클 시리즈와 차별화된 공연 구성이었다. 그동안 디제잉 퍼포먼스와 신곡 및 컴필레이션 앨범 쇼케이스를 중심으로 진행됐던 미라클과 달리, 이번에는 라이브 퍼포먼스와 밴드 공연의 비중을 대폭 확대하며 한층 풍성한 음악적 경험을 선사했다. 단순히 게임 속 음악을 현장에서 재생하는 수준을 넘어,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개성과 연주를 통해 기존 수록곡을 새롭게 재해석했다는 점이 이번 공연의 가장 큰 흥행 요소 중 하나로 꼽힌다.

대표적으로 지난 <드라이브>, <64514>에서 디제잉과 라이브 퍼포먼스를 함께 선보인 백승철 프로듀서는 이번 미라클에서 본인의 진면목인 베이시스트를 살린, 오직 밴드 라이브로만 구성된 공연을 선보였다. 스테이지는 서태지밴드에서 활동한 ‘Ash’와 드럼리스트 ‘최현진’, 그리고 사내 사운드팀 RAVE에서 활약중인 chomin과 BeHang이 각각 키보드와 기타리스트를 담당,  보컬리스트로는 디제이맥스 리스펙트의 시작(glory day)와 끝(glory MAX)을 맡은 밴드 ‘코토바(cotoba)’의 리드 보컬리스트 ‘Dyon Joo’가 맡았다. 특히 DyoN Joo의 경우 2018년 네오위즈 뮤카의 라이브 콘서트인 ‘The Beginning’ 이후 약 8년만에 디제이맥스 공식 무대에 오른 만큼 매우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

그 밖에도 Mr.Funky x NWTN 파트에는 유튜브 플렛폼에서 600만 이상의 조회수를 돌파한 드럼리스트 미소드럼(본명 김미소)과 ‘break the chains’와 리버티3 타이틀곡인 ‘Checkmate’의 보컬리스트 ‘Re.may’가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으며, Wicked Frontier와 Lilygarden 역시 새로운 합작 명의인 ‘Wicked Garden’이란 명의로 기존 공개된 악곡들(Krush, Disappearing Act, 공성전 리믹스 등)의 보컬 버전을 공개 및 라이브를 선보여 큰 호평을 받았다.

물론 미라클의 강점인 디제잉 역시 건재했다. 시리즈의 오프닝을 맡아온 VoidRover는 턴테이블리스트 ‘Honggoon’의 지원사격에 힘입어 공연 시작부터 역대 미라클에서 본 적 없던 화려한 스크래치 퍼포먼스를 쏟아내며 현장의 열기를 단숨에 끌어올렸다. 이어 다보탑의 수장 ‘Bagagee Viphex13’의 경우 단 23분 만에 무려 51곡을 리믹스한 트랙리스트를 선보이며 1500명의 관객을 상대하는 진정한 ‘1500 무쌍’을 만들어냈다.

또한 DJMAX 패턴 디자이너이자 작곡가로 활동해 온 ‘7 Sequence’는 이번 공연에서 DJ로서 첫 무대에 올랐으며, 왕정현 게임 디렉터(XeoN)와 함께한 B2B 퍼포먼스를 비롯해 ‘SOPHIPLANET’, ‘IMLAY & arkins’, 그리고 전체 신곡팩에서 한번도 빠지지 않은 신세대 디맥 공무원 ‘Pure 100%’ 등 디제이맥스의 대표 오리지널 신곡 시리즈 ‘VERSE.’를 상징하는 작곡가들의 무대가 이어졌다. 특히 작년 64514에서 게스트로 등장한 기타리스트 정구현(NieN)에 이어 또 다른 디제이맥스의 대표 원로 아티스트 M2U가 Pure 100% 무대에서 깜짝 등장하는 등 게스트 포함 약 40명의 아티스트가 무대에 올라 게임 IP를 기반으로 한 공연으로는 보기 드문 대규모 공연을 완성했다.

 

공연 현장에서는 팬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도 마련됐다. ‘디제이맥스 테크니카’ 이후 처음 선보이는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V 아케이드 캐비닛’이 이번 미라클 10.10에서 최초로 공개됐으며, 현장 구매 이벤트를 통해 선착순 150명에게 직접 플레이할 기회가 주어졌다. 이는 과거를 추억하는 팬들의 향수는 물론, 아케이드 리듬게임을 즐기는 유저들의 호기심까지 자극했다. 곧 공개 예정인 아트북 전시 역시 아트북의 비주얼을 보기위해 많은 유저들이 방문했으며, 굿즈 판매 역시 현장 구매 전용 바람막이 자켓을 비롯한 다양한 MD 굿즈를 구매, 그리고 아트북 특전인 한정 짐색을 수령하려는 인파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또한 공연 종료 후 10팀의 핵심 라인업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미니 팬밋업도 진행해 공연장을 찾은 팬들이 아티스트와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비록 공연 시간 연장의 여파로 약 1시간 밖에 진행되지 못했지만 그럼에도 후열이 채 가시지 않은 팬들이 예스24 라이브홀 광장으로 몰려들면서 현장은 한동안 북새통을 이뤘다. 특히 백승철 프로듀서와 왕정현 디렉터의 팬밋업 현장에는 수많은 팬이 몰려 사실상 정상적인 취재 촬영조차 어려울 정도로 타 참여 아티스트 대비 압도적인 대규모 팬미팅을 이뤄 디제이맥스 IP와 주요 제작진을 향한 팬들의 높은 충성도를 실감케 했다.

공연 종료 후 백승철 프로듀서는 “이번 2026년 일정을 소화하면서 미라클을 개최해야 할지, 더 크게 만들어야 할지 고민이 많았었는데 너무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보며 참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말도 안되는 공연을 말도 안되는 팬분들과 함께 보내면서 공연 이름인 ‘미라클(기적)’로 지은 걸 정말 잘 지었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공연에 대한 소회를 남겼다. 네오위즈 관계자는 “첫 공식 아트북을 선보임과 동시에 오프라인 공연을 통해 ‘디제이맥스’를 사랑해 주시는 팬분들과 다양한 방식으로 만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음악과 아트워크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활용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팬들과의 접점을 넓히고, ‘디제이맥스’ IP만의 새로운 경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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