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상무가 울산현대와 홈경기서 1596일 만의 승리를 정조준한다. 상주상무(이하 상주)는 오는 25일(토) 오후 7시 상주시민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0’ 13라운드 울산현대(이하 울산)와 홈경기를 치른다. 이날 경기는 정부 지침을 기반으로 한 프로축구연맹 지침에 따라 무관중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홈경기에서 상주는 울산을 꺾고 상위권을 굳히겠다는 각오다. 여섯 번의 홈경기 중 단 한 번 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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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보강’ 부산아이파크, 연령별 대표팀 경험한 공격수 김현 영입
부산아이파크가 전력 강화를 위해 대한민국 연령별 대표팀을 경험한 공격수 김현을 영입했다. 부산은 지난 7월 21일(화) 오전 부산아이파크 클럽하우스에서 공격수 김현을 화성FC에서 영입했다. 공격을 강화하기 위한 영입으로 팀이 K리그1에서 경쟁력을 유지하는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2년 전북에서 프로에 데뷔한 김현은…
부산아이파크, 안산그리너스FC에서 미드필더 이래준 영입
부산아이파크가 안산그리너스FC에서 멀티플레이어 이래준을 영입했다. 이래준은 부산아이파크 U-12, U-15, 동래고를 거쳐 포항스틸러스에서 프로로 데뷔했다. 192Cm의 큰 키에도 불구하고 부드러운 움직임을 갖춘 이래준은 중앙 미드필드 뿐만 아니라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 가능한 선수로 가능성을 보였다. 2016년 포항스틸러스 입단 이후 최전방 공격수로도 활약하며…
‘젊은 피’ 오세훈(상주), K리그1 12라운드 MVP
젊은 피 오세훈(상주)이 ‘하나원큐 K리그1 2020’ 12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오세훈은 지난 18일(토) 대구와의 홈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경기에서 오세훈은 후반 7분 강상우의 크로스를 헤더로 마무리하며 팀의 첫 골을 넣었다. 이후 후반 33분 오세훈은 오른쪽 측면에서 연결된 공을 페널티 아크 부근에서 강상우에게 패스해 1도움을 추가했다. 이날 활약으로 오세훈은 12라운드 MVP에 선정되며, 올 시즌 영플레이어상…
성남FC, 전북 수비수 최희원 임대 영입, 최병찬은 부천으로 임대
– 전북 유스 출신 최희원, 제공권과 스피드 강점인 센터백으로 수비 강화 기대 – 출전 기회 줄어든 공격수 최병찬은 부천으로 6개월 임대 성남FC가 전북에서 중앙수비수 최희원을 연말까지 임대 영입하며 수비를 보강했다. 전북 유스 출신으로 연령별 대표팀에서 두루 활약한 최희원은 올 시즌,…
‘조재완 멀티골’ 강원FC, 4-1로 광주 제압 ‘4연패 탈출’
강원FC가 홈에서 4-1 대승을 거두며 4연패를 탈출했다. 강원FC는 12일 오후 7시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11라운드 광주와 홈경기에서 4-1로 승리했다. 강원FC는 4승 2무 5패(승점 16)로 6위에 올랐다. 조재완이 멀티골을 기록했고 이재권과 김지현이 1골 1도움으로 맹활약했다. 김승대와 김경중도 도움을 하나씩 적립했다. 강원FC는 3-4-3 포메이션으로 광주를 상대했다. 고무열–김지현–서민우가 최전방에서 나섰고 조재완–한국영–이재권–신광훈이 중원을 꾸렸다. 신세계–김영빈–임채민이 스리백을 맡았고 이범수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 경기 시작하자마자…
‘이영재 멀티골’ 강원FC, FA CUP 8강 진출
강원FC가 FA CUP에서 광주를 다시 만나 연승을 거뒀다. 강원FC는 15일 오후 7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0 하나은행 FA CUP 4라운드(16강) 광주FC 원정경기에서 4-2로 승리하며 8강에 진출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구단 역대 최고인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영재가 멀티골을 쏘아 올리며 승리의 일등 공신이 됐다. 강원FC는 4-3-3 포메이션으로 광주에 맞섰다. 정지용–서민우–정석화가 최전방에 나섰고 이영재–조지훈–이현식이 중원에 포진됐다. 채광훈–이호인–가솔현–이병욱이 포백을 맡았고 이광연…
’하나원큐 K리그 2020‘, 1차 클럽상 선정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은 올 시즌 K리그1과 K리그2 1~9라운드의 마케팅 성과와 그라운드 관리상태를 평가하여 ▲팬 프렌들리 클럽(Fan-friendly Club)상 ▲그린스타디움(Green Stadium)상 수상 구단을 선정했다. 팬 프렌들리 클럽상은 미디어 투표를 통해 가장 팬 친화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친 구단에 주어지는 상이다. K리그1 팬 프렌들리 클럽상은 대구가, K리그2는 대전이 수상했다. 대구는…
“상암의 왕” 하대성, K리그 해설위원으로 돌아오다
“상암의 왕” 하대성이 축구공이 아닌 마이크를 잡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은 FC서울 출신 하대성 위원을 K리그 중계제작팀의 해설위원으로 새롭게 영입했다고 밝혔다. 축구명문 인천 부평고를 졸업해 울산, 대구, 전북등에서 활약했던 하대성은 2010년 FC서울로 이적하며 선수생활의 꽃을 피웠다. 데얀, 몰리나 등의 공격진을 묵묵히 받쳐주는 역할을 소화했던 하대성은 FC서울 2회 우승(2010, 2012)의 일등공신으로 떠올랐다. 이런 활약덕분에 하대성은…
강원FC, 가솔현 영입 ‘수비 강화’
강원FC가 장신 중앙 수비수 가솔현을 영입했다. 강원FC는 K리그 안양과 전남에서 활약한 가솔현을 손에 얻으며 뒷문을 강화했다. 가솔현은 192cm·87kg의 장신 수비수로 제공권 장악에 능하고 빌드업이 장점이다. 탄탄한 체격을 바탕으로 한 압도적인 몸싸움은 물론 세트피스 상황에서 헤더를 활용한 득점을 기대할 수 있는 선수다. 2013 시즌 드래프트를 통해 FC안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