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 2019년 06월 16일 — 배우 박보검 공식팬클럽 ‘보검복지부’에서 6월 16일 박보검의 스물일곱 번째 생일을 기념하여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생일을 상징하는 후원금 616만원을 전달했다.
전달받은 후원금은 전액 ‘배우 박보검 공식 팬클럽 보검복지부’의 이름으로 소아암 치료비로 지원되며, 지원 결과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보검복지부는 작년 생일에도 201만8616원을 기부하여 소아암 어린이 2명의 치료비를 지원한 바 있다.
기부를 진행한 보검복지부는 배우 박보검을 따라 세상을 더 따뜻하게 만드는 일에 동참하고 싶어 올해도 소아암 치료 중인 어린이를 위해 마음을 모았으며 함께 기금을 모아준 보검복지부 회원들과 우리에게 나누는 기쁨과 행복을 가르쳐 준 배우 박보검에 감사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기념일인 6월 16일에 맞춰 배우 박보검 공식팬클럽 보검복지부의 이름으로 기부증서를 발급하였으며, 증서에는 ‘소아암 어린이 여러분들의 마음에 희망의 예쁜 꽃들이 피어나기를 바라며, 아름다운 배우 박보검과 보검복지부가 변함없는 마음으로 빛나는 미래를 응원합니다♥’라는 팬들의 기념 메시지가 담겼다.
보검복지부의 기부는 이번이 세 번째이며, 2017년 6월 16일 첫 기부를 포함한 누적 후원금은 무려 1433만8616원에 달한다. 현재까지 5명의 어린이에게 치료비를 지원했으며, 이번 기부금을 통해 추가로 2명의 어린이를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