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 2019년 06월 17일 — 엔터테인먼트사 글림미디어(Gleamedia)그룹이 운영하는 아이돌 스타 투표 플랫폼 스타패스(Starpass)가 6월 스타랭킹 1위에 워너원 출신 가수 하성운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6월 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이번 투표에서 하성운은 약 822만표를 획득했으며, 2위는 EXID의 솔지(663만표), 3위는 워너원 출신의 박지훈(400만표)이 차지했다.
팬들이 직접 투표해 선정되는 스타랭킹은 글림미디어가 운영하는 스타패스 어플리케이션에서 진행된다. 스타패스는 165개국에 걸쳐 100만명에 가까운 팬들이 사용하고 있으며, 매주 약 4500만 건의 투표가 이루어지고 있다.
스타패스는 현재 SBS MTV 더쇼(The show)의 랭킹 선정에 사용되고 있으며, 스타패스를 통해 개인 랭킹 1위로 선정된 스타는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에 광고가 올라가게 되며, 서울 시내에서도 리워드 광고가 진행된다.
글림미디어는 최근 워너원 출신 가수 강다니엘의 광고가 스타패스를 통해 올라와 크게 화제가 되기도 했다고 밝혔다.
글림미디어 윤호기 대표는 “K-pop에 대한 팬덤은 국내를 넘어 전 세계적인 파워를 가지고 있다. 글림미디어는 전 세계 팬들과 스타들이 교류할 수 있는 플랫폼을 꿈꾸고 있다”고 말했다. 글림미디어는 최근 100만 사용자를 기반으로 글로벌 콘텐츠 사업 모델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글림미디어는 최근 스타트업 인큐베이터 ‘인큐블록(Incublock)’과 전략적 파트너십 협약을 맺고 스타와 팬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교류할 수 있도록 블록체인 기반의 시스템을 만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