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우 기자 –한국게임정책자율기구(의장 황성기, 이하 ‘자율기구’)는 6월 19일 한국모바일게임협회(회장 황성익, 이하 ‘협회’)와 ‘건전한 게임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금일(20일) 밝혔다.
양 기관은 다양한 게임 주요 현안에 대한 협력을 통해 건전한 게임생태계 조성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확률형 아이템의 주요 현안에 대한 공동 조사·연구 및 정책 개발 ▲게임이용 청소년 보호방안에 대한 공동 조사ㆍ연구 및 정책 개발 ▲게임광고 자율규제를 위한 업무공조 및 정책개발, 가이드라인 제작ㆍ홍보 등을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자율기구 황성기 의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모바일 게임에 대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확률형 아이템, 청소년 보호, 게임광고에 대한 자율규제 활성화 및 건전한 게임생태계를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협회 황성익 회장은 “건전한 게임 생태계는 대한민국 게임산업의 발전에 있어 매우 중요한 부분으로, 앞으로 한국게임정책자율기구와 함께 올바른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데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