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 2020년 06월 01일 — 구루미(대표 이랑혁)는 구루미Biz플랫폼을 통해 비대면 형태로 2020년 한국교육공학회 춘계학술대회가 개최됐다고 1일 밝혔다.
‘교수-학습 친화적 에듀테크 환경 설계와 적용’을 주제로 한국교육공학회(학회장 조은순),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원장 박혜자), 한국교육개발원(KEDI, 원장 반상진)이 공동 주관하는 학술대회는 5월 29일 오후 1시부터 30일 오후 5시 40분까지 이틀간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구루미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온라인임에도 생생한 현장감을 전달하는 데 초점을 뒀다.
기존 온라인 콘퍼런스가 하나의 온라인 콘퍼런스 룸에서 일방적인 발표를 하는 방식이었다면 구루미Biz플랫폼을 활용한 이번 콘퍼런스는 3개 트랙에서 12개 세션, 38개 주제가 프로그램 순서대로 발표되고 이후 사회자가 질의응답을 받는 형식으로 실제 오프라인 콘퍼런스와 비슷하게 진행됐다.
또 청중이 원하는 대로 발표장을 옮겨 다닐 수 있어 실제 콘퍼런스장을 왔다 갔다 하는 듯한 느낌을 제공하려 노력했다.
구루미 이랑혁 대표는 “이는 기존의 온라인 콘퍼런스가 기성 솔루션이나 범용 화상회의 플랫폼을 사용하는 소프트웨어(SW)가 하나의 온라인 강의실에서 이동 없이 진행하던 방식과 큰 차이가 있다”고 말했다.
이랑혁 대표는 “이번 학술대회는 학계와 공공기관에서 현장감 있는 온라인 대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플랫폼 제공사가 교육 현장에 맞게 서비스를 제공한 사례”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는 ‘비대면 학술대회의 혁신’이라는 상징적 의미가 있다”고 자평했다.
구루미는 국내 최대 비대면 실시간 쌍방향 온라인 통신 플랫폼이다. 제공하는 서비스로는 100만 사용자경험을 자랑하는 온라인 독서실 ‘구루미 캠스터디’와 20만 회원을 확보한 화상회의, 화상교육, 웹 세미나 등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구루미Biz플랫폼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