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주 ‘짠대모 투어’ 2탄 공개! 젊을 때 인기 비결은 “친정이 잘 살아서”

화 내는 선우용여. 이야기 하는 전원주. 전원주와 웃고 있는 김종국. 열 내며 이야기 하는 선우용여, 이야기 하는 전원주.

사진=SBS

선우용여의 생일을 맞아 ‘짠대모’ 전원주가 준비한 ‘짠내 투어’ 2탄이 이어졌다. 1박 2일 여행 숙소로 전원주가 예약한 캠핑장에 도착한 선우용여는 “내 생일날 이게 뭔 짓이냐, 아무리 비싸도 나 여기서 못 자”라며 분노했다. 전원주는 어디서 이런 정보를 얻냐는 상민의 질문에 “난 싼 데는 다 알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젊었을 때의 전원주 매력이 무엇이었냐는 상민의 질문에 전원주는 “친정이 부자니까 남자들이 싫어하지 않아”라고 솔직하게 발언을 던져 모두를 초토화시켰다. 재혼한 남편에게 친정어머니가 10만 평의 공동묘지 사업을 물려줬다는 이야기가 나오자 절친 선우용여는 “이 언니가 남편에 미쳐 가지고 땅이 없어지는 것도 몰랐다”라며 열변을 토했다. 이 장면은 최고 14.4%를 기록하며 ‘최고의 1분’을 기록했다.

또한 춤추는데 빠져 카바레를 열심히 드나들었던 전원주는 바람난 친구 남편을 찾으러 카바레에 갔다가 댄스 본능을 이기지 못하고 무대에서 춤을 추다 친구에게 머리채를 잡힌 사연을 털어놓아 캠핑장을 초토화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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