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세관장, 사후관리 대상물품 점검 등 대회 준비 상황 점검

동해세관장(세관장 김익헌)은 11월 23일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를 위하여 반입된 물품 중 사후관리가 필요한 물품의 현장 준비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IBC센터, 강릉종합운동장 및 평창소방서 등을 방문했다.

사후관리란 관세법상 감면 또는 분할납부의 승인을 받은 물품은 관련법에 따라 일정기간을 정하여 세관의 관리를 받는 것을 말한다.

이번 방문에서 동해세관장은 해외 반입물품의 보관장소 및 보관물품 등 사후관리 계획 및 준비상황도 살폈다.

또한 “2024 강원 동계 청소년올림픽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사후관리 대상물품에 대하여 조직위원회와 물류후원사인 선진로지스틱스 등 관련 업체가 유기적인 협조하에 대회 남은 준비기간과 올림픽 기간 동안 관리대상 물품을 꼼꼼히 점검하여, 경기참여자 및 방문객 모두에게 좋은 추억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길 당부했다.

이에 김철민 사무총장은 “동해세관에서 보내주시는 많은 관심과 염려 덕분에 조직위원회는 물류후원사와 잘 협의하여 수입물품이 대회 목적에 맞게 사용되도록 보관 및 처분 등 사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강원 2024 대회는 2024년 1월 19일부터 2월 1일까지 14일 동안 강릉, 평창, 정선, 횡성 지역에서 개최되며, 대회는 빙상과 설상 총 7개 경기, 15개 종목, 81개 세부 종목으로 구성되며, 80여 개국에서 1,900여 명의 선수가 참여하여 꿈과 열정을 선보인다. 대회 입장권은 아래 티켓팅 시스템을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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