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이정헌)은 21일 자사 모바일 액션 RPG ‘빌딩앤파이터’에 캐릭터 각성 콘텐츠 및 신규 부하를 업데이트했다.
먼저, 공격력, 체력 등 기본 스탯 상승과 더불어 ‘각성 스킬’을 얻을 수 있는 캐릭터 각성 콘텐츠를 선보였다. 캐릭터 40레벨 및 등급 5단계 달성 후 전용 각성 재료를 사용해 진행할 수 있으며, 기존 성장 한계를 넘어 최대 2단계까지 각성 등급 확장이 가능하다. 특히, 전방에 무수한 폭격을 퍼붓는 ‘저격여단’의 ‘각성:전탄사격’, 전신의 힘을 사용해 전투에 나서는 ‘벽력소조’의 ‘각성:전신’ 등 강력한 효과와 화려한 이펙트가 특징인 ‘각성 스킬’은 한층 더 성장된 액션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각성 재료를 획득할 수 있는 ‘각성 의뢰’ 콘텐츠를 추가했다. 최대 5명의 보스를 상대하게 되며, 주어진 3분 동안 처치한 보스의 수에 따라 참여 캐릭터 전용 각성 재료를 보상으로 지급한다.
신규 부하 캐릭터 ‘비광(에픽)’과 ‘음벰베(유니크)’ 2종도 선보였다. 여성 도박사 콘셉트의 ‘비광’은 화투패를 이용해 적을 공격하거나 자신을 강화하며, 궁극기로 적에게 화상, 감전, 빙결, 중독 등 다양한 상태 이상 효과 중 하나를 부여한다. ‘음벰베’는 창을 주무기로 사용하는 악어 타입 중거리 딜러 캐릭터다.
이 밖에도, 신규 에픽 미션 ‘20챕터’를 업데이트했다. 제주도를 배경으로 하는 이번 챕터에는 힘을 모아 4대 기수에 맞서려고 했으나 좌절하고 제주도에 숨어 바닷길을 막아버린 ‘일렉트로’가 보스로 등장한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12월 28일까지 ‘미나의 크리스마스 RUSH 출석부’ 이벤트를 실시한다. 매일 게임 접속 시 ‘캐릭터 조각 선택 상자(20개)’, ‘다이아(500개)’등을 지급하며, 이벤트 기간 동안 최대 2,500개의 다이아와 캐릭터 조각 선택 상자 100개를 획득할 수 있다. 또, 신규 유저를 대상으로 게임 내 특정 조건 달성 시 부하 캐릭터 ‘한나(에픽)’와 다이아, 부하 영입 카드를 지급하며, 5일 동안 매일 접속만해도 ‘Lv.20 부하 장비 상자(전설)’, 부하 캐릭터 ‘해피(전설)’, 다이아, 부하 영입 카드 등 다양한 보상을 지급한다.
‘빌딩앤파이터’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 및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