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제27회 부천국제만화축제에서 독특한 개성을 지닌 ‘제3지대’ 리듬게임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지난 9월 23일, 일러스타 패스의 공식 트위터를 통해 이들 리듬게임들이 ‘리듬게임 합동부스’로 참가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참가하는 리듬게임은 PC 부문에서 식스타 게이트 스타트레일, 칼파 코스믹 심포니, PLATiNA :: LAB, rote2가 있으며, 모바일 부문에서는 칼파와 코세타(coxeta)가 참여할 예정이다. 이들은 기존 리듬게임들과는 달리 독특한 게임 플레이와 새로운 개성을 추구하며, 리듬게임 팬들에게 신선한 매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이번 참가에는 식스타 게이트와 칼파 코스믹 심포니의 호평에 힘입어, 총 5종의 리듬게임이 합동 부스로 등장하는 만큼 상당한 규모를 자랑한다. 또한 전 디제이맥스 게임 디자이너 출신인 revol21c가 개발하는 PLATiNA :: LAB이 5개월 만에 대외 활동을 재개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부스에서는 리듬게임 전문 스트리머인 ‘레밀리아’가 게스트로 참석해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관람객들은 다양한 리듬게임을 직접 체험하며, 개발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게임에 대한 이해와 재미를 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리듬게임 합동부스가 열리는 일러스타 패스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지하주차장에서 진행되며, 부천국제만화축제는 총 3일간 다양한 만화와 게임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