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훈 의원 ( 국민의힘 ) 은 오늘 그레그 윌든 미 하원 에너지상무위원회 위원장과 피터 웨이클라인 전 미 연방의원협회 (FMC) CEO 와 환담하며 , 한미 동맹의 신뢰와 미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
새 행정부 출범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한미 동맹에 대한 강한 신뢰를 표명한 이들은 , 한미 간의 공동 이익을 기반으로 한 협력 모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 이에 조 의원은 “ 동맹은 일방적 시혜가 아닌 호혜적 거래여야 한다 ” 며 세계은행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에 공감을 표했다 .
대화는 자연스럽게 글로벌 공급망으로 이어졌다 . 중국 의존도가 가진 위험성을 언급한 이들은 , 한국이 조선업과 반도체 분야에서 미국과 협력할 수 있는 중요한 파트너임을 강조했다 . 특히 , 한국의 제조업 기술력과 생산 능력이 미국의 새로운 공급망 구상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는 데 의견이 모아졌다 .
조 의원은 “ 미국은 자국 중심의 국제 질서를 원하지만 , 그 변화의 중심에 한국을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 보고 있다 ” 며 , “ 이 신뢰를 현실로 만드는 것은 이제 우리의 몫 ” 이라고 말했다 .
이번 환담을 통해 조정훈 의원은 한미 동맹의 신뢰와 협력 강화의 중요성을 재확인했으며 , 앞으로도 국익 중심의 외교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