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년 5 월 15 일 오전 11 시 , 국회 소통관에서 서울시와 자치구에서 공직을 수행했던 퇴직공무원 90 명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을 했다 .
이들은 공직자 출신으로서 경험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 “ 국민을 위한 행정의 원칙이 흔들리는 상황에서 더 이상 침묵할 수 없다 ” 고 밝히며 이재명 후보 지지를 공개적으로 선언했다 .
이날 선언은 유보화 전 성동구 부구청장이 90 인을 대표하여 낭독했으며 , 서울시와 자치구에서 다양한 분야를 이끌어온 전직 간부 9 인이 직접 자리에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
이 자리에는 더불어민주당 진짜 대한민국 서울특별시당 총괄선대위원장인 장경태 국회의원도 참석하여 지지선언에 나선 퇴직공무원들을 격려하고 “ 행정의 중립성과 민주주의 가치를 지켜온 분들의 목소리가 모여야 진짜 대한민국의 미래가 바로 설 수 있다 ” 고 말하며 깊은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
선언문에서는 최근의 사법 판단과 행정 운영의 정치화 가능성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며 , “ 이재명 후보야말로 국민과의 소통 , 실용적 성과 , 사회적 약자 보호에 앞장서온 검증된 행정가이자 통합의 리더 ” 라고 강조했다 .
서울시 퇴직공무원들은 이번 선언을 통해 “ 민생경제 회복과 복지 확대 , 공정한 기회의 나라를 위한 결단 ” 임을 천명하며 , “ 과거의 권위주의로의 회귀를 막고 국민통합의 미래로 나아가야 한다 ” 고 뜻을 모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