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 한상준)는 오는 5 월 29 일 (목) 서울 CGV 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에서 <2025 KOFIC 영화기술 포럼> 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영화기술 포럼의 주제는 “K-콘텐츠 , 스튜디오 미래를 논하다” 로 , 글로벌 제작 환경의 변화 속에서 한국형 촬영 스튜디오의 경쟁력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이번 포럼은 한국 영화· 영상 콘텐츠 제작의 핵심 기반인 촬영 스튜디오 산업의 현황과 미래 전략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 한국 스튜디오의 경쟁력 강화 방안, 글로벌 콘텐츠 제작 유치 전략 , AI 시대 버추얼 프로덕션 스튜디오 전망 등 다양한 이슈를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포럼은 먼저 영화진흥위원회의 부산기장촬영소 건립 현황과 국내외 스튜디오 산업 동향을 공유하는 발제로 시작되며, 이어지는 패널 토론 세션에는 영화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프로듀서 , 미술감독, 글로벌 프로덕션 서비스 전문가들이 참여해 국내 스튜디오 인프라를 활용한 K-콘텐츠 제작 사례와 경쟁력 강화 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
행사를 주관한 영화진흥위원회 한상준 위원장은 “촬영 스튜디오는 단순한 제작 공간을 넘어, K-콘텐츠의 글로벌 확장성과 품질을 뒷받침하는 핵심 인프라”라며, “이번 포럼이 미래 촬영 스튜디오의 방향성과 콘텐츠 제작 생태계의 새로운 가능성을 함께 모색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영화 · 영상 산업 관계자, 콘텐츠 제작자 등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 참여 신청은 사전 등록 링크 (https://bit.ly/4dhENvD) 또는 첨부 포스터의 QR 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 자세한 문의는 영화진흥위원회 정책본부 영화기술인프라팀 (051-720-4853/[email protected]) 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