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2025년 스포츠클럽 관계자 워크숍 개최

대한체육회(회장 유승민)는 6월 10일(화)부터 12일(목)까지 총 2회에 걸쳐 청주 엔포드호텔에서 스포츠클럽 관계자를 대상으로 「2025년 스포츠클럽 관계자 워크숍」(이하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전국의 지정스포츠클럽 사무국장, 행정·회계직원, 지도자 및 시도체육회 관계자 등 약 3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포츠클럽법(‘22.06.16. 시행) 정책 전반의 실효성을 제고하고 안정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되었다.

주요 교육 프로그램은 ▲스포츠클럽 사업 전반에 대한 이해, ▲스포츠클럽 종합정보시스템 설명회, ▲스포츠클럽 회원 유치 및 관리 방안 교육, ▲세무 및 회계 실무 교육, ▲운동 처방 및 스트레칭 교육, ▲SNS를 활용한 스포츠마케팅 교육, ▲USTORY연구소 김지윤 소장 특강 등으로 구성되었다.

스포츠클럽 관계자 워크숍은 2023년 최초로 시작하여 올해 3년 차를 맞았으며, 총 2회(1회차: 6. 10.~6. 11. / 2회차: 6. 11.~12.)에 걸쳐 대상자별 전문 교육을 통해 업무 역량 및 전문성을 향상하고 이를 통해 지정 스포츠클럽의 기능 확대 및 발전을 도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유승민 회장은 “이번 워크숍은 현장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는 스포츠클럽 관계자와 시도체육회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현장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과제들을 나누고 허심탄회하게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며, “스포츠클럽이 활성화되어 중장기적으로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이 연계된 스포츠 선순환 시스템이 정착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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