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훈 의원 , ‘ 한국사회보장정보원 부산경남지역센터 ’, ‘ 부산 미래도시지원센터 ’ 부산 북구 유치 쾌거

2026 년 , 부산 북구에 한국사회보장정보원 ‘ 부산경남지역센터 ’ 가 문을 열고 , 노후계획 도시 주민 상담 창구인 ‘ 부산 미래도시지원센터 ’ 가 북구에 본격 설치된다 . 또한 북구의 관광 인프라 확대를 위한 ‘ 낙동선셋 화명에코파크 ’ 조성도 본격 추진되는 등 지역 발전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 ( 부산 북구을 ) 은 3 일 , ▲ 한국사회보장정보원 부산경남지역센터 신설 예산 1 억 원 ▲ 부산 미래도시지원센터 북구 설치 예산 8,200 만 원 ▲ 낙동선셋 화명에코파크 조성 16 억 6,100 만 원 ▲ 화명수목원 생활공원 조성 7 억 원 ▲ 유출지하수 이용시설 설치 5 억 5,700 만 원 ▲ 부산 북부경찰서 증축 설계비 6,100 만 원 등 총 31 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

특히 한국사회보장정보원 부산경남지역센터와 부산 미래도시지원센터의 북구 설치 예산이 국회를 통과함으로써 , 내년부터 두 시설의 구축과 운영이 본격화될 수 있게 됐다 .

한국사회보장정보원 ‘ 부산경남지역센터 ’ 는 내년 5 월 북구 화명동에 개소할 예정이며 6 명의 인력이 배치될 계획이다 .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은 사회보장 · 사회서비스 · 보건의료 정보시스템의 구축 · 운영 · 교육을 담당하는 기관으로 중부지역센터 ( 대전 · 세종 · 충청지역 관할 ) 와 대구경북지역센터가 운영 중에 있다 .

이번 부산경남지역센터 설립으로 부산 · 울산 · 경남 지역의 공무원과 사회서비스 종사자 등 연간 약 5 천 명 이상이 교육을 위해 북구를 방문하게 되며 , 이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톡톡히 볼 것으로 기대된다 .

박성훈 의원은 또한 ‘ 부산 미래도시지원센터 ’ 의 북구 유치도 이끌어냈다 . 센터 개소 예산 확보로 노후계획도시 정비를 앞둔 북구 주민들의 궁금증과 갈증을 해소 할 수 있는 적극적인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

부산 아파트의 60% 가 입주한 지 20 년이 넘은 노후 아파트인 가운데 부산의 첫 계획신도시인 북구 화명 · 금곡과 해운대 그린시티를 대상으로 한 노후계획도시 선도지구 선정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

아울러 부산 북구를 명실상부한 관광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총 사업비 346 억 원을 투입하는 낙동선셋 화명에코파크 조성 사업은 내년 실시설계를 거친 후 본격 적인 착공에 돌입한다 .

낙동선셋 화명에코파크 사업은 2028 년까지 북구 화명생태공원 일원에 물빛애 ( 愛 ) 수상극장과 자연생태 체험을 할 수 있는 가족애 ( 愛 ) 놀이터 ( 피크닉존 , 자연놀이 마당 ) 등 문화 기반 시설을 약 3 만 ㎡ 규모로 조성할 예정이다 .

특히 사업의 핵심인 수상극장은 낙동강 수면 위에 대형 스크린을 띄워 미디어아트 , 음악공연 , 야외 영화상영 등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며 , 국내에서도 보기 드문 이색 문화공간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

이 밖에도 1999 년 지어진 부산 북부경찰서 증축도 본격 추진된다 . 지어진 지 26 년 된 북부경찰서는 노후 시설과 열악한 환경으로 신설이 불가피하지만 , 내구연한 30 년 이상 기준에 미치지 못해 증축부터 추진하겠다는 복안이다 .

박 의원이 확보한 예산으로 증축이 이뤄지면 업무 환경이 대폭 개선돼 북구 주민 들에게 보다 쾌적한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

화명수목원 생활공원 조성 (7 억 원 ), 유출 지하수 이용시설 설치 (5 억 5,700 만 원 ) 도 함께 추진되며 관광 · 생활 기반이 한층 강화된다 .

박성훈 의원은 “ 지역 주민의 생활 편의 확대는 물론 연간 수천 , 수만 명의 방문을 통한 지역 소득 증대 등 지역 발전과 주민 행복을 위해 열심히 달려온 끝에 거둔 값진 성과 ” 라며 “ 예산 확보로 첫발을 내디딘 만큼 ,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끝까지 챙기겠다 ” 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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