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교과서 발행 부수 1위 기업 미래엔의 아동출판브랜드 아이세움이 인기 어린이 추리 동화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의 새로운 확장 시리즈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 A’ 1권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아이세움의 대표 초등 스테디셀러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은 IQ 1104의 천재 탐정이 입으로 방귀를 뀌며 유쾌하게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을 담은 추리 동화로, 매력적인 캐릭터와 재미있는 사건 전개, 추리력과 관찰력을 키워주는 교육적 요소가 어우러지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신간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 A’는 아이세움이 2020년 본편 10권 출간 이후 5년 만에 선보이는 확장 시리즈로, 전작에서 수수께끼만 남긴 채 사라졌던 11명의 ‘괴도 아카데미’와 그 수장 ‘괴도 지(G)’의 정체가 본격적으로 공개되며 사건의 세계관이 한층 확장됐다. 세상을 지배하려는 이들의 ‘다크 에이지’ 계획과 인물 간 복잡한 갈등이 점차 고조되며, 독자들은 마치 사건 속으로 직접 들어간 듯한 긴장감과 몰입감을 경험할 수 있다.
시리즈 1권은 엉덩이 탐정의 영원한 라이벌 ‘괴도 유’가 의뢰한 의문의 사건을 중심으로 ‘괴도 아카데미와 분실물 사건’과 ‘월광석은 어디로?’ 두 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다. 괴도 유는 “잃어버린 물건을 찾지 못하면 세상이 끝날지도 모른다”는 무시무시한 메시지만 남긴 채 종적을 감추고, 엉덩이 탐정은 편지 속 단서를 따라 우운 황야에서 수사를 시작한다. 그 과정에서 문제의 분실물이 놀라운 힘을 지닌 ‘월광석’임이 밝혀지게 되고, 이를 둘러싼 엉덩이 탐정과 괴도 아카데미의 긴장감 넘치는 대결이 펼쳐진다.
이번 신간은 이야기를 따라 ‘숨은 엉덩이 개수 찾기’, ‘편지 속 단서 찾아내기’, ‘단서를 따라가며 올바른 길 찾아가기’ 등 책 곳곳에 배치된 다양한 퀴즈를 풀어가며 독자들이 사건을 함께 추리해 갈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사건 해결 과정에 능동적으로 참여하며 자연스럽게 사고력과 문해력을 기를 수 있다.
미래엔 위귀영 출판개발실장은 “엉덩이 탐정 시리즈는 흥미로운 스토리와 교육적 효과를 동시에 갖춘 아동 만화로, 아이와 부모 모두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며 “이번 신간을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 읽고 추론하는 힘을 기르며, 한 권을 완독하는 성취감까지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