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OP, 2026 앙카라 3쿠션 월드컵 전 경기 독점 생중계

SOOP이 8일(월)부터 14일(일)까지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열리는 ‘2026 앙카라 3쿠션 월드컵’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

세계캐롬연맹(UMB)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한국시간 기준 8일 오후 5시 예선을 시작으로 14일 결승전까지 진행된다. 대회 생중계는 SOOP에서 전 세계 독점으로 제공되며, SOOP TV, IB스포츠와 Ball TV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있다.

이번대회에는 조명우, 김행직, 허정한, 강자인, 차명종, 최완영, 황봉주, 김하은, 김민석, 양승모, 정예성, 권미루, 김수아, 박수영 등 한국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 특히 SOOP이 후원하는 김도현도 참가한다. 김도현은 지난 호치민 3쿠션 월드컵에서 한국 선수 최연소 본선 진출기록을 세우며 8강까지 오르는 돌풍을 일으켰고, 대회 이후 UMB 랭킹도 크게 상승하며 차세대 기대주로 주목받고 있다.

세계정상급 선수들의 경쟁도 치열할 전망이다. 최근 호치민 월드컵 우승을 차지한 프레드릭 쿠드롱(벨기에)을 비롯해 지난해 앙카라 월드컵 우승자인 에디 멕스(벨기에), 트란 퀴엣 치엔(베트남), 딕 야스퍼스(네덜란드), 타이푼타슈데미르(튀르키예) 등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이 총출동한다.

특히튀르키예는 세계적인 3쿠션 강국이자 열정적인 응원 문화로 유명한 국가다. 자국 선수들의 경기마다 경기장을 가득 메운 관중들의 응원이 이어지며 월드컵 특유의 뜨거운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올해 역시 타이푼 타슈데미르와 톨가한 키라즈 등 홈 팬들의 응원을 받는 튀르키예 선수들이 출전해 치열한 경쟁을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선수들에게도 튀르키예는 의미 있는 무대다. 2010년 김경률이 안탈리아 월드컵에서 한국 선수 최초 월드컵우승을 차지한 이후 최성원(2012년), 조재호(2014년), 허정한(2024년)까지 총 4명의 한국 챔피언이 튀르키예에서 탄생했다. 지난해 허정한에 이어 올해도 한국 선수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릴 수 있을지 당구 팬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편, 대회 생중계 일정과 다시보기, 하이라이트 등 관련 콘텐츠는 SOOP 당구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댓글 남기기

이 사이트는 Akismet을 사용하여 스팸을 줄입니다. 댓글 데이터가 어떻게 처리되는지 알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