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학기를 맞아 새로운 콘셉트로 개편된 아카데미 채널 오픈
■ 미호와 시호의 자존심을 건 한판 승부…테일즈폰을 통한 신규 미션도!
[2019-0306]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대표 장인아)는 라온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고 있는 인기 온라인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에 ‘아카데미 신학기’를 추가하고, 신규 아카데미 캡슐과 잠옷패키지 등을 새로 선보였다고 6일(수) 밝혔다.
이번에 추가된 ‘신학기’는 이전까지 이어지던 시리우스와 트레스의 대결에 이어 새로이 사회과학계열인 ‘사이언시’와 인문사회계열의 ‘이모티’의 대결 내용이 담겨있다. 특히, 이번 업데이트는 게임 내 캐릭터들에게 새로운 역할을 부여해 눈길을 끌고 있다. 평소 수학 성적이 높아 이과를 택한 미호와 연극 대본 등의 문학에 관심이 많았던 시호의 대결 스토리를 담아낸 것. 미호와 시호는 각각 이과반과 문과반 대표를 맡았다.
신학기 퀘스트는 테일즈런너 이용자들이 게임 접속과 함께 사이언시 반과 이모티 반 중에서 무작위로 한 학급에 배정되며 시작된다. 반 배정과 동시에 각 학급별 말풍선(100일) 아이템과 썸머 스쿨룩 패키지가 지급되며, 기존 런림픽 맵에서의 레이싱 결과에 따라 이벤트 채널 기여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다. 이벤트 채널 기여 포인트로는 테일즈 아카데미 클래스의 승급을 결정할 수 있으며, 각 클래스에 따른 추가 보상도 주어진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테일즈폰을 통한 신규 부탁 시스템이 추가됐다. 이용자들은 테일즈폰 채널 입장 후 특정 조건 달성시 테일즈런너 캐릭터들의 부탁을 받을 수 있다. 해당 부탁을 모두 완료할 때마다 NPC들의 호감도가 상승되며, 다양한 보상도 받을 수 있다.
또한, 다섯번째 아카데미 캡슐 기계가 추가돼 ‘샤인 브라이트 마스크’와 ‘핑크 벚꽃 날개’ 등을 획득할 수 있으며, 아카데미 복장을 획득할 수 있는 채널 교환 상점, 잠옷 패키지 5탄 등이 추가됐다. 공원 내에 마련된 휴몽의 뽑기판에는 ‘마술부 뽑기판’이 더해졌다.
끝으로 10대 10 팀 대전 방식으로 우리 동네 서바이벌 맵이 도입됐으며, 신규 미끼를 활용한 낚시 미니게임이 추가돼 이용자들에게 보다 다양한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김유진 팀장은 “새 출발을 알리는 봄과 함께 테일즈런너의 아카데미 테마도 신학기로 꾸몄다”라며 “이번 업데이트에도 아카데미 컨셉의 진영 대결을 활용하여 다양한 재미요소를 담아내려고 했으니 많은 성원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라온 엔터테인먼트 박한수 PD는 “이번 업데이트는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선보이며 고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더 많이 드리고자 노력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원하는 콘텐츠가 무엇인지 잘 살펴보고 잘 들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테일즈런너 공식 홈페이지(http://tr.game.onstov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테일즈런너’는 2005년 여름부터 서비스된 국내 대표적인 스테디셀러 온라인 게임으로, 누적 회원 1700만 명을 보유하고 있다.
엔터위크 강성진 기자(보도자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