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원 기자 — 스마일게이트 RPG(대표 지원길)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블록버스터 핵앤슬래시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로스트아크가 신규 대륙 ‘욘’이 포함된 대규모 업데이트 ‘에피소드 2: 위대한 개척자’를 정식으로 업데이트했다고 19일(수) 밝혔다.
이번 에피소드 업데이트에서는 로헨델에 이은 두 번째 신규 대륙 ‘욘’이 오픈되고 욘 대륙에서의 모험을 통해 새로운 ‘T3’ 등급의 장비를 획득할 수 있으며, 더욱 강력해진 이용자들을 기다리는 신규 가디언 ‘아카테스’에 도전할 수 있다.
또한, 로스트아크에 최초로 선보이는 해양 던전 ‘크누트의 무덤’이 추가 되었으며, 기존 시네마틱 던전을 헬 모드로 개편한 ‘안타레스 악몽’도 업데이트됐다. 뿐만 아니라, 아르데타인 대륙에서 사라진 천재 과학자 ‘마리’와 최고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필드보스 ‘아드린느’를 만나볼 수 있는 새로운 섬 2종도 이용자들을 기다린다.
한편, 업데이트를 기념한 이벤트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먼저, 이용자들이 욘 대륙에 더욱 빠르게 입장할 수 있도록 550레벨의 장신구 세트를 제공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용자들은 이벤트 기간 동안 게임에 접속하기만 해도 400레벨 장비 세트와 450레벨의 장신구 세트를 지급받을 수 있으며, 아이템 레벨 515를 달성한 이용자에게는 550레벨의 장신구 세트를 제공하여 욘 입장 레벨을 빠르게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욘 대륙의 신규 던전을 통해 ‘태양석 파편 주머니’, ‘우마늄’ 등 장비 재련에 도움을 주는 재료를 지급하는 기념 이벤트와 PC방에서 로스트아크에 접속하면 신규 선박 스킨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스마일게이트 RPG 지원길 대표는 “업데이트된 욘 대륙에서는 기존 로스트아크 세계와 완전히 다른 새로운 모험을 즐기실 수 있을 것”이라며 “로스트아크의 방대한 세계관을 통해 항상 새롭고 재미있는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로스트아크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트레일러 영상은 공식 홈페이지(www.lostark.co.kr)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