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와이어) 2020년 05월 29일 — VR·AR 전문기업인 에이디엠아이는 18일 농촌진흥청 비대면 콘텐츠 활용방안 세미나를 진행했다.
농촌진흥청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영농 현장 농촌지도 및 농촌경제 활성화 문제를 비대면 기술을 적용하여 해결하는 방안을 마련 중이다.
이날 세미나에서 에이디엠아이 대표 김문식은 VR·AR 기술을 활용한 국내외 우수사례를 중심으로 농촌지역에 적용할 수 있는 VR·AR 주요기술과 마케팅 방안 등을 주제로 발표했다. 특히 스토리텔링을 중심으로 VR·AR 기술을 적용한 농식품 마케팅 활성화 방안에 대한 참가자 관심이 뜨거웠으며 그 외에도 가상·증강현실 기술을 농업 6차산업에 적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에 대한 호응이 높았다.
질의응답에서는 비대면 교육 훈련 수요가 증가하는 농업 분야에서 현장 적용이 가능한 가상·증강현실 장비의 종류와 제작 프로세스, 최소 제작 비용 등에 관한 질문이 있었다. 이에 김문식 대표는 VR·AR의 다양한 장비와 특징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했으며 제작 비용에 대해서는 기존 제작 콘텐츠 사례를 예시로 소개했다.
세미나를 주관한 농업진흥청 농촌지원국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VR·AR과 같은 비대면 기술 활용이 점차 중요해지는 상황에서 농촌 분야에 적용된 비대면 기술 선진 사례를 접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