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위혁 기자 — 이치카라가 운영 중인 글로벌 버추얼 라이버 프로젝트 니지산지가 네 번째 오디션을 개최한다.
니지산지의 한국 오디션은 네 번째로 개최되는 오디션으로 기간에 관계없이 상설 오디션으로 전환되어 진행된다. 게임, 노래, 그림 등 자신만의 특기를 갖고 있거나, 니지산지와 버추얼 유튜버에 관심을 갖고 있는 성인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지원 방식은 공식 트위터에 있는 신청 양식을 통해 지원할 수 있으며, 공정한 심사를 통해 니지산지 프로젝트 소속 버추얼 유튜버로 데뷔할 수 있다.
버추얼 유튜버(Vtuber)란 가상의 캐릭터가 되어 유튜브, 트위치 등의 방송 플랫폼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를 말한다. 그중 니지산지는 전 세계 100명 이상의 브이튜버를 운영 중인 이치카라의 프로젝트명이다.
니지산지 관계자는 “팬 여러분들의 관심과 응원 덕분에 한국 시장에서 네 번째 오디션을 개최할 수 있게 되었다”며 “니지산지 소속 버추얼 유튜버로 팬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해 주실 분들을 기다리고 있다”라고 말했다.
오디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니지산지 공식 트위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공식 응모 양식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한편, 이치카라 주식회사의 니지산지는 버추얼 유튜버 관련 기업으로 다양한 기업과 콜라보, 메이저 음반사 데뷔, 콘서트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기업이다. 한국을 포함해 일본, 중국, 인도네시아, 영미권 등 글로벌을 무대로 버추얼 라이버를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