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X ‘무릎’ 배재민 선수 NFT, 발매 9초 만에 완판

2022년 3월 29일 (뉴스와이어) — 이드림워크코리아는 철권의 신 ‘무릎’ 배재민 선수의 대체 불가능 토큰(NFT) 발매가 업비트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9일 밝혔다.

3월 23일 국내 최대 디지털 자산 거래소 업비트의 NFT 거래 플랫폼 ‘업비트 NFT’의 드롭스를 통해 발매된 DRX 프로게임단 소속 배재민 선수의 NFT는 드롭 개시 9초 만에 100개가 모두 판매됐다. 배재민 선수는 통산 87회 우승을 기록한 철권 세계 랭킹 1위(2022년 2월 기준)의 살아있는 전설로 평가된다. 이번 NFT는 국내 e스포츠 선수 가운데 2번째 발매되는 것이다.

이번에 발매된 배재민 선수의 한정 NFT는 총 3종류, 101개로 고정가(개당 0.0883ETH, 약 32만원) 드롭 2종류 100개와 잉글리시 옥션 1개였다.

특히 잉글리시옥션으로 진행된 배재민 선수의 시그니처 기술인 ‘도발제트어퍼’ 작품은 최종 2.22ETH(약 850만원)으로 낙찰돼 배 선수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이번 NFT 작품을 기획한 배 선수의 소속사 이드림워크코리아는 NFT 디지털 상품과 실물 상품을 연계하는 혜택을 제공해 NFT 투자자 및 배재민 선수의 팬들 양쪽 모두를 만족할 상품을 개발했고, 구체적인 혜택을 4월 안에 발표 예정이다.

이드림워크코리아는 지난해에도 업비트 NFT를 통해 e스포츠 선수로는 최초로 국내 e스포츠의 살아있는 전설 워크래프트3 ‘Moon’ 장재호 선수의 NFT 드롭을 29초 만에 성공적으로 판매했다. 특히 ‘Moon: 한팔이면 충분하지?’ 1개의 작품은 마켓플레이스를 통한 2차 판매 거래에서 약 4900만원에 다시 거래되는 등 큰 인기를 거뒀다.

이드림워크코리아는 운영하는 △철권 △워크래프트3 △발로란트 종목의 초상권을 활용해 다양한 NFT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앞으로 메타버스와 연계해 NFT 소유자 및 팬들과의 신개념 디지털 소통의 창구를 개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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