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미란 제2차관은 9월 18일(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3 관광산업 일자리 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관광기업 관계자와 구직자들을 격려했다.
지난 8월 28일(월)부터 온라인(www.tourjobfair.com)으로 먼저 개최한 ‘2023 관광산업 일자리 박람회’는 9월 18일(월)과 19일(화), 서울 코엑스 3층 디(D)1홀 현장에서도 열린다. 이번 현장 박람회에서는 온라인 박람회에서 이루어진 입사서류 제출, 면접과 상담 예약 등을 바탕으로 대면 면접과 채용 상담을 진행한다. 170여 개의 관광기업 부스를 설치하고 채용설명회와 직무 토크쇼, 경진대회, 이미지 컨설팅 등 다양한 행사도 마련했다.
장미란 차관은 “코로나로 인해 움츠렸던 관광산업이 빠르게 회복하면서 인력 수요도 증가하고 있지만, 많은 관광기업이 인력난을 겪고 있다.”라며, “정부와 관광산업계가 힘을 합쳐 이 어려움을 덜어보고자 올해도 ‘관광산업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했다. 특히 역대 최대로 많은 170여 개의 관광기업이 참가했고, 청년세대를 비롯한 신중년, 경력보유여성, 장애인 등 다양한 구직자들이 양질의 관광기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문체부는 관광산업의 탄탄한 인력 기반을 마련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