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공동위원원장 진종오·이상화, 이하 “조직위원회”)가 9월 26일(화) 15:00 평창군 알펜시아 컨벤션센터 평창홀에서 대회 운영 준비 프로그램(도상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도상훈련은 IOC-조직위원회 공동으로 진행하였으며, IOC, 조직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평창군, 횡성군, 정선군 등 관계자 약 80명이 참석하였으며,
대회 기간 내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 발생, 폭설 예보 등 위기 상황을 설정하여, 대회 관계자 간 동시다발적 소통체계를 확립하고 대회 대응 태세를 마련하여 위기 상황 해결 능력을 강화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강원 2024 조직위원회 김철민 사무총장은 “이번 IOC와 도상훈련을 통해 실제 대회 운영 시 문제점을 점검하고 개선점을 도출하여 안정적인 대회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IOC와 합동 도상훈련은 지난 4월 한차례 실시한 바 있으며, 오는 11월에는 실제 대회 상황을 상정하고 관련된 모든 기관이 참여하는 대규모 도상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