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대표위원장 최종구, 이하 ‘강원2024 조직위’)는 1월 21일 21시 강원산지 및 강원내륙에 한파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자원봉사자 및 운영인력 설상 경기장 및 야외근무자의 근무시간 조정 등 탄력적으로 운영(근무시간 축소, 출근시간 조정, 순환근무)하고, 방한 용품 추가 지급(유니폼 5종 외 목도리, 양말 등 7종), 방한 용품 착용 등 한파에 대비한 근무를 독려했다.
오늘 최종구 대표위원장과 김철민 조직위 사무총장은 야외 경기장별 난방텐트 설치상황을 점검(1.23.)하고, 교통 관리 인력 대기소 난방기 보강(슬라이딩센터 4대, 스키점프대 1대, 바이애슬론센터 1대, 평창 수송몰 3대), 이동식 화장실 등 시설물 점검 및 보수 작업을 진행하여 대회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평창 슬라이딩 센터 등의 자원봉사자 야외 근무자들의 근무상황도 아울러 점검했다.
조직위는 자원봉사자 등 경기운영인력들에 대해 방한용품 지급 외에 출근시간을 30분 늦추고, 야외 현장 근무 시간도 단축하는 등 한파에 대비한 안전대책을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