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스틸러스 팝업스토어 재오픈, 11월까지 롯데백화점 포항점에서 만나요

포항스틸러스 팝업스토어가 팬들에게 다시 찾아온다.

포항스틸러스는 8월 14일부터 11월 14일까지 롯데백화점 포항점 7층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지난 2월, 7일간 팝업스토어를 진행해 시즌 시작 전 팬들에게 MD 상품을 먼저 선보이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다시 한번 팝업스토어를 열어 홈경기 날이 아닌 평소에도 팬들이 포항스틸러스를 만날 수 있게 됐다.

포항스틸러스 팝업스토어에선 리그 유니폼을 포함해 현재 스틸야드에서 판매하고 있는 MD 상품 30여 종을 판매한다. 팝업스토어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마스코트 데스크 매트와 네임 태그를 단독 출시한다. 추후 출시하는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2024/25 유니폼 또한 팝업스토어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구매자들은 다양한 이벤트로 팝업스토어를 즐길 수 있다. 2만 원 이상 구매 시 기념 티켓을 증정하고, 10만 원 이상 구매 시 선수 실착 유니폼을 받을 수 있는 응모권을 증정한다. AR포토카드 브랜드 ‘짤칵’과 협업해 포토카드 키오스크를 상시 운영한다. 실버카드 당첨 시 백구, 골드카드 당첨 시 실착 유니폼을 선물받는다.

팝업스토어 오픈 다음 날인 15일엔 박태하 감독과 정재희, 황인재, 안재준이 현장을 방문해 일일 점원에 나선다. 이후 선수 3명은 구매 고객 대상 팬사인회를 진행한다. 포항스틸러스는 팝업스토어를 단순 MD 상품 판매처가 아닌 선수단과 팬들이 만나는 자리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구단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포항스틸러스는 오는 17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현대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27라운드 원정 경기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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