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축산농협(조합장 김용관)이 8월 13일(화) 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의 체력 보충과 제주 흑한우 홍보를 위해 선수 및 코칭/지원 스태프 전원 60여명을 흑한우 명품관으로 초청해 흑한우를 대접했다.
이날 행사는 무더위에 지친 선수단의 체력을 보충하고, 우리땅에서 생산되기에 안심하고 먹을 수 있고 맛있는 대한민국 1% 보들결 제주한우의 우수성 홍보 및 소비촉진을 위해 양사가 더욱 협력하는 차원에서 준비됐다.
특히 오는 8월 29일(목)부터 9월 1일(일)까지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4 제주 흑한우 축산물 박람회’를 제주 홈 경기와 구단 플랫폼(행사 주관, 홍보 등)을 활용해 연계 행사로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흑한우 시식으로 체력을 보충한 선수단은 성적으로 보답해 보들결 제주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로 했다.
이에 서귀포시축산농협은 제주의 12번째 선수로 계속 최선을 다해 뛰기로 했다. 지난해 제주 선수단 초청 보들결 제주한우 시식행사와 흑한우 축제에 팬을 위한 한우 세트와 육포 2,000개를 제공했으며, 올해도 제주 팬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학범 감독은 “무더위와 타이트한 일정에 지친 선수들이 원기 회복을 제대로 했다. 성적으로 보답해 보들결 제주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겠다.”라고 말했다. 김용관 조합장은 “경기장을 찾는 도민과 팬들에게 보들결 제주한우를 알리고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