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4)이 10월 25일(금) 개막을 앞두고 영화제를 찾는 화제의 게스트들을 소개했다.
BIAF2024 개막식 사회는 배성재 아나운서가 맡으며, 홍보대사 솔라가 개막식에 참석하여 축하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솔라는 작사/작곡한 곡을 마마무 앨범에 수록시키기도 하는 등 뛰어난 능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2020년 개인 솔로곡 <뱉어 (Spit it out)>와 2024년 미니 2집 <COLOURS> 등 솔로 활동을 하면서 팬들에게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지난 9월 23일(월) 기자회견에서 홍보대사 위촉을 받으면서, “BIAF2024 홍보대사가 되어 매우 기쁘다. 홍보대사가 된 만큼 책임감을 느끼고 열심히 활동하는 솔라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하였다.
이어 애니메이션 거장들도 BIAF와 함께한다. <미녀와 야수>, <알라딘>, <라이온킹>, <포카혼타스>를 그린 캐릭터 애니메이터이자 프로듀서로 활동한 라울 가르시아 감독, <마크로스> 시리즈 오리지널 크리에이터 카와모리 쇼지, <날씨의 아이>, <스즈메의 문단속> 원화를 제작한 타카기 마호, <볼마스터즈: 루비콘> 크리스티 카라카스 감독이 BIAF를 찾는다.
국내 감독으로는 BIAF 제1회 장편애니메이션제작지원작 <아가미>의 안재훈 감독,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심사위원을 지낸 <움직임의 사전> 정다희 감독, 제23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특별상 <보이지 않는 눈> 정승희 감독이 참석한다.
또한 <퇴마록>, <왜란종결자> 등 베스트셀러 작가인 이우혁 작가, <건전지 아빠>와 <건전지 엄마>로 BIAF에서 연속 수상한 전승배 감독, <스파이 패밀리>의 ‘요르 포저’, <에반게리온 신극장판>의 ‘아야나미 레이’, 그리고 온라인 게임 <원신>의 ‘호두’ 역을 맡은 인기 성우 김하루, 「살인자의 쇼핑목록」, 「마스크 걸」, 「나쁜 엄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의 장원영, 작곡가이자 프로듀서 윤상, 러블리즈 보컬 및 솔로로 활동하고 있는 류수정 등 한국 심사위원들이 모두 참석하여 개막식을 빛낼 예정이다.
세계 각국의 다양한 애니메이션을 관람할 수 있는 BIAF2024은 10월 25일(금)부터 29일(화)까지 부천시 일대에 열린다.